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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주일예배<삼하 20:14-22. 아벨성에서 던진 세바의 목> 2022.05.08. 주일예배 오늘 본문은 압살롬의 난이 진압되고 다윗이 입성하는 중에 생긴 일입니다. 다윗이 모든 반란을 평정하고 궁으로 들어오는 일에 유다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지파들이 기득권을 잃게 되자 베냐민 지파에 세바라고 하는 자가 나머지 지파들을 선동합니다. 요압이 이 세바의 난을 진압하려고 진군해 세바와 그 무리가 도망친 아벨성을 포위합니다. 이제 아벨성을 송두리째 불살라버릴 판입니다. 세바와 그 반란군들을 진압하기 위해 성을 모두 불태워 버린다 해도 상황은 압도적이어서 입을 열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곳이 이 에벨성의 곤경입니다. 누구 하나가 들어왔는데 멋모르고 몰살을 당할 처지라는 겁니다. 어찌보면 예수모르고 졸지간에 악한 영의 노예가 되고 하나님의 심판가운데 들어가.. 2022. 5. 9.
2022.05.01. 주일설교(눅7:31~32. 반응하지 않는 세대, 빚진 자의 증거) 2022.05.01. 주일설교(눅7:31~32. 반응하지 않는 세대, 빚진 자의 증거) 눅7:31~32절을 읽습니다.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복음을 받지 않고 외면하는 불신자들을 향해 우리 주님 마음은 불타듯 했습니다. 눈이 닫혀서 복음으로 오신 메시아를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표적을 보여줘도 잠시 놀랄 뿐 상당수는 여전히 믿지 않았습니다. 가끔 그리하는 자들을 봤으나 이번엔 좀 다르다는 정도의 반응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기적도 일으키시는 주님이 유대.. 2022. 5. 1.
[인터뷰] 元老 작가 복거일이 말하는 ‘역사의 분기점’ [인터뷰] 元老 작가 복거일이 말하는 ‘역사의 분기점’ “신임 대통령 과제는 文 정권이 훼손한 대한민국의 구성 원리 회복” 글 : 장원재 배나TV 대표 ⊙ “문재인 정권은 본질적으로 전체주의를 지향하는 세력” ⊙ “韓日 동맹 강화 시급, 尹 당선인은 일본부터 방문해야” ⊙ “우크라이나 사태는 자유주의 세력과 전체주의 세력 사이의 대결” ⊙ “다 무너진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정성으로 일하면, 나라가 잘될 것” ⊙ “이론적으로 선거 결과는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에서 크게 다를 수 없어… 선거 不正 의심” ⊙ “尹-安 단일화가 선거 부정 막았다” 張源宰 1967년생. 고려대 국문과 학사, 런던대 로열할로웨이 컬리지 박사(비교연극사) / 前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대한축구협회 기.. 2022. 4. 25.
2022.04.24. 주일설교.(딤후3:1-5. 말세의 고통) 2022.04.24. 주일설교.(딤후3:1-5. 말세의 고통) 세상 살며 어떤 일을 오해하거나 모르면 그게 그대로 손실과 고통이 되고 거기에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성경을 오해하면 공연한 두려움이나 자만에 빠집니다. 실제 계시록 등 예언서에 나오는 엄청난 장면은 바로 알 때 두려운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믿는 이를 먼저 들어 올린 후 세상을 심판의 불에 넣는다고 생각해도 안 됩니다. 분명히 교회가 감당해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믿는다는 건 대단히 중요합니다. 설교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 자신을 위하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도 자칫 오해하면 두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 이름처럼 끝까지 우리가 받을 복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