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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주일설교<요15:13, 최고의 사랑, 십자가> 2022.06.26.주일설교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인데 짧게 말하자면 “내가 졌다. 알았어. 그렇게 하거라.” 날 위해 복의 문을 열지 않으면 죽을지언정 당신을 보내드리지 못하겠다는 야곱의 사생결단의 고집에 하나님이 손을 드는 순간 바뀐 이름이 야곱에서 이스라엘입니다. 그렇게 얍복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으로서 온 인류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유일한 본보기가 됩니다. 짧은 평생 가장 귀하고 가치있게 살아가는 길을 하나님은 친히 복음 그리스도가 되셔서 이스라엘이 된 모든 교회에 제시하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스라엘은 메시아가 나타났으나 믿지 않고 반역으로 몰아 십자가로 처형하고 맙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 이후 인류역사상 최대의 범죄가 골.. 2022. 6. 30.
과거를 묻지마라? 도롱룡 천성산 女僧지율 당시 상황을 기억하자 僧(여승) 지율의 '도룡뇽 투쟁'을 지원하였던 한나라당 의원 명단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건설과 女僧(여승) 지율의 24회 공사 방해 金成昱 도룡뇽 지킨다면서 억지 주장, 斷食, 공사방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지원 科學(과학)과 常識(상식)을 벗어난 반대투쟁으로 國策(국책)사업이 중단된 대표적 사례는 경부고속전철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이다. 천성산에 사는 ‘도롱뇽 친구들’을 지켜야 한다는 女僧 지율의 집요한 반대에 환경단체 등이 가세했고 이로 인해 천성산 공사는 수 차례 중단됐다. 斷食(단식) 등 극단적 수단이 동원됐다. 오마이뉴스 2005년 12월9일 기사에 따르면, 지율은 ‘2003년 2월 1차 단식(38일), 2003년 4월 2차 단식(45일), 2004년 6월 청와대 앞 3차 단식(58일), 2.. 2022. 6. 21.
2022.06.19. 주일설교<엡4:17-24. 옛사람과 새사람> 2022.06.19. 주일설교 인도네시아 쟈바 섬 해안에는 때만 되면 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줄지어 올라오는데 들개들의 회식이 시작된 겁니다 계속 잡아먹어도 끊임없이 줄을 지어 올라옵니다. 마치 죽으러 올라오듯 합니다. 쇼펜하우어는 이 장면을 보면서 깊은 상념에 잠겼고 이윽고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떠올린 후 염세철학자가 되어 세상을 비관하는 모든 이론을 추려내기 시작합니다. 생태계는 먹이사슬로 돌아가는데 먹이사슬은 죽기 위한 사슬이 아니라 적절한 숫자가 함께 생존하는 훌륭한 자연계의 조절방법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섭리를 본다면 그건 위로부터 온 총명입니다. 오늘 설교제목은 옛사람과 새사람인데 그 부제는 총명입니다. 여기서 뭔가 떠오릅니다. 시각과 관점이라는 것입니다. 총명은 시각과 관점이 사람의 그것을 떠.. 2022. 6. 19.
2022.06.01~06.15일 매일큐티 ♧2022.06.01. 아침묵상] “이상은 모두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라 그중에는 자녀를 낳은 여인도 있었더라.”(스10:44) 적용]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유대인 중 이방 여인들과 결혼한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한 후 덧붙여진 말씀입니다. 그렇게 이방 여인들과 결혼한 유대인들 가운데는 자녀를 낳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자녀와 낳은 아내를 유대인 지역에서 내보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결정이었으나 유대인들은 모두 순종했습니다. 수년 또는 수십 년을 함께 한 자녀와 아내를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헤어지라는 명령에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주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위해 우리가 치러야 할 희생이 얼마가 큰 건지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라면 그리할 수 있을..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