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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강단536

2022.07.17. 주일설교<왕상17:8-16. 사르밧 과부의 구원> 2022.07.17. 주일설교 성경에 가장 악한 왕으로 소개되는 아합왕, 아합왕이 아내 이세벨의 손에 놀아나 끝내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의 가뭄경고를 받습니다. 엘리야는 예언 후 요단 앞 그릿시냇가에 숨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이 까마귀를 통해 갖다 주시는 떡과 고기를 먹고 지냅니다. 흉조를 예언한 선지자는 모두 죽였던 시절입니다. 예언대로 가뭄이 계속되자 시냇물이 마르고 엘리야는 다시 하나님 말씀을 따라 시돈으로 가 어느 과부에게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며 오늘 말씀은 시작됩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엘리야의 황당한 요구는 놀라운 복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떤 때 하나님은 가난한 이에게 많은 걸 요구하고 무능한 이에게 무리하게 요구하십니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에게 뭐라고 합니.. 2022. 7. 17.
2022.07.10.주일예배<출17:1-7(6). 모세의 분노> 2022.07.10.주일예배 물은 인간의 몸과 생명에 절대필수적인 소용물입니다. 인간의 몸은 75% 이상이 물로 되어 있습니다. 음식없이 물만 먹어도 인간은 며칠간을 살 수 있습니다. 환경기관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 물이 각종 오염으로 수난을 당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마실 물이 고갈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엔 지하수를 믿었는데 이젠 수돗물을 정수하는 것이 더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땅이 오염되니 깊은 곳의 물도 믿지 못하게 돼 가고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세상에 모든 물이 다 썩어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생명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놓치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육신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하나님이 보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아무도 알 수 없으나 믿을 수는 있습니다... 2022. 7. 16.
2022.07.03. 주일예배<렘9:23-24.성도의 자랑, 여호와를 아는 것> 2022.07.03. 주일예배 본문에서 자랑하지 말라는 지혜와 용맹과 부요는 누구나 원하는 것들입니다. 지혜자와 용사와 부자는 사실 자랑하지 않아도 그 명성이 알려집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스스로 그걸 드러내려 합니다. 누군가 자신의 뛰어난 점을 말해주면 행복하고 기쁩니다. 지혜가 있어 실수가 없고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며 용감한데 살림살이마저 넉넉하다면 최상일까? 아닙니다. 10중 8~9 함정입니다. 복 받은 증거들은 우리 안에 늘 기쁨과 행복으로 찾아와 건강한 삶을 북돋아 줍니다. 그러나 그 받은 복의 증거를 대부분 이웃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경쟁심, 이기심, 자존심, 시기심으로 인해 누가 잘된다는 소식이 반갑기 전 “근데 난 이게 뭐야?” 인간의 죄성은 자기성숙이라는 고민이 시기심으로 작용하는 .. 2022. 7. 3.
2022.06.26.주일설교<요15:13, 최고의 사랑, 십자가> 2022.06.26.주일설교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인데 짧게 말하자면 “내가 졌다. 알았어. 그렇게 하거라.” 날 위해 복의 문을 열지 않으면 죽을지언정 당신을 보내드리지 못하겠다는 야곱의 사생결단의 고집에 하나님이 손을 드는 순간 바뀐 이름이 야곱에서 이스라엘입니다. 그렇게 얍복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으로서 온 인류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유일한 본보기가 됩니다. 짧은 평생 가장 귀하고 가치있게 살아가는 길을 하나님은 친히 복음 그리스도가 되셔서 이스라엘이 된 모든 교회에 제시하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스라엘은 메시아가 나타났으나 믿지 않고 반역으로 몰아 십자가로 처형하고 맙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 이후 인류역사상 최대의 범죄가 골..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