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단536 2022.06.12.주일설교(시23:6. 평생 하나님 안에서) 2022.06.12.주일설교(시23:6. 평생 하나님 안에서)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평생을 통해 계속되는 변함없는 구원의 특징입니다. 한편 그 구원은총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으로 교회중심적 신앙고백은 여호와의 집, 교회, 즉 하나님의 사람들, 성도들 가운데서 평생 살아가는 겁니다. 이는 관계의 복을 말하며 이 관계의 복은 모든 만복의 기초를 이루며 만복의 근원 예수님과의 관계가 그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복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 2022. 6. 12. 2022.06.05. 주일예배<삿6:25-27. 기드온의 결단과 신앙고백> 2022.06.05. 주일예배 모세가 가고 여호수아마저 떠나자 이스라엘은 중심을 잃고 우상숭배를 또 시작합니다. 우상숭배는 곧장 이스라엘민족의 불행으로 이어져 모압 에글론왕에 의해 18년, 가나안왕 야빈과 군장 시스라에 의해 20년간을 시달립니다. 이어 바락과 여선지 드보라가 등장해 그 바른 신앙지도 아래 40년간을 태평하게 지내게 되자 백성들은 다시 느슨해져 우상숭배의 범죄에 들어갑니다. 식량과 가축을 빼앗기는 것보다 더 힘든 건 자식 앞에서 아비가 따귀를 맞고 남편 앞에서 아내가 수치를 보는가 하면 부모 앞에서 자식을 죽이거나 죽도록 잡아 패는 일이 우상숭배의 결과였습니다. 암몬의 몰록, 블레셋의 다곤, 가나안땅 만신전의 우두머리 엘, 전쟁의 신 아낫, 죽음의 신 못, 헷족속의 폭풍우 신-테슙, 시리.. 2022. 6. 6. 2022.05.29.주일예배<삼하12:26-31. 요압의 충정> 2022.05.29.주일예배 다윗왕의 누이“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외삼촌인 다윗에게 생명을 걸고 충성을 다한 충직하고 용맹한 군인입니다. 9:14절 뒤쪽에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했는데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가로채고 전쟁은 승승장구 계속 승전을 거듭할 때, 즉 아직 밧세바범죄에 징벌이 떨어지기 전, 이복누이 다말을 강제추행한 암논을 압살롬이 죽이기 전을 배경으로 오늘 설교가 시작됩니다. 다윗이 승리감에 취해 마음이 풀어져 밧세바를 범할 때 요압장군은 전쟁터에서 생명을 걸고 맹렬하게 싸웠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압이 암몬왕궁 랍바를 공격해서 거의 다 차지하기 직전 다윗왕을 전투현장에 모셔 마무리를 짓게 함으로 그 승전의 영광을 다윗에게 돌리는 요압의 충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 5. 29. 2022.05.22. 주일예배 <히브리서 12:1-2. 예수를 향한 경주.> 2022.05.22. 주일예배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에 의하면 역사는 창조적인 소수에 의해 새롭게 써져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헌신된 소수, 순종하는 소수에 의해 복음운동은 계속되고 복음은 교회를 세워가며 교회는 세계역사를 주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수의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로 인하여 세계사는 새롭게 기록되어 갈 겁니다. 그런데도 인류의 역사가 피와 굶주림과 전쟁으로 얼룩지는 건 여기가 결코 천국이 아니라 아직도 구원이 진행 중인 심판받을 세상, 오직 예수만이 소망인 그런 악한 세상이라는 증거입니다. 세상의 온갖 혼탁과 오류는 오히려 세상으로서는 정상적인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롬8:19)” 어그러진 세상의 유일한 소망은 세.. 2022. 5. 26. 이전 1 2 3 4 5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