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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강단536

2022.01.30.주일예배<출22:21-31(21).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시리즈3/4> 2012.12.09.주일예배 우리가 오래전 구약시대의 율법을 자세히 보아야 하는 이유는 거기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기준과 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에는 오늘날에도 우리가 어떠한 모습과 자세로 하나님 앞에 서 있고 나아가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지난 주일에는 공정하신 하나님, 생명에 관한 한 냉엄하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로 완성된 율법을 들었습니다. 마지막 율법의 완성과 마침이 된 신약의 새계명에 대한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온전히 지키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이 세상의 민,형사상의 모든 문제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새 계명을 함께 읽으며 오늘 주시는 말씀을 시작합니다. 막12:29-31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2022. 1. 30.
2022.01.16.주일예배<출 21:7-14. 의로운 율례-1/4.> 2022.01.16.주일예배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율법 안에 얼마나 사랑이 극진하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7절과 8절은 히브리인 중 피치 못할 경제사정으로 자기 딸을 채주의 집이나 필요한 집에 팔았을 때의 경우를 설명입니다. 딸을 빚 때문에 첩으로 팔았는데 데려온 후 동침하지 않아 자녀가 없을 때는 그건 딸을 속여 약속을 어긴 것이니 빚은 이미 갚은 것이고 타인에게 되돌려 팔지 못합니다. 한편 소실로 사들이지 않고 일반 노동노예로 샀다면 그는 7년 만에 해방됩니다. 9절과 10절은 그 딸을 노예로 사서 아들에게 주어 소실이나 아내를 삼게 했다면 그를 딸처럼 여기라는 것입니다. 혹 그 여자노예를 둔 채 다른 여인과 혼인하여 외면당할지라도 소실이 된 여자노예에게 입을 것과 먹을 것과 동침의 권한을.. 2022. 1. 16.
2022.01.09.주일예배(눅10:17~20절. 성도의 기쁨, 錄名) 2021.01.09.주일예배(눅10:17~20절. 성도의 기쁨, 錄名) 찬481장. 때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주님은 12제자를 파송(눅9:1-2)하신 뒤 따로 70인의 제자를 또 파송합니다. 이때는 이미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마16:16.)과 십자가 수난에 대한 두 번의 예고가 끝난 뒤였습니다. 주의 사역이 본격화하자 헤롯은 매우 당황합니다. 본문은 주님이 파송한 70제자가 돌아와 성공적인 파송결과를 보고하며 주님과 나눈 대화입니다. “주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군요.” 제자들은 처음 경험한 주의 이름이 그토록 큰 권세인 줄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겁니다. 그러나 주님의 대답은 사뭇 다르게 이어집니다. 본문 20절입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 2022. 1. 9.
2022.01.02. 주일예배<요4:23-24.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2022.01.02. 주일예배 예배의 본질은 받는 게 아니라 드리는 겁니다. 오늘은 내게 있는 무엇을 어떻게 드릴까 하며 예배당을 향해 온 여러분이길 축복합니다. 그렇게 성실한 드림의 결단과 부푼 마음이 있다면 주께서는 여러분의 가슴을 말씀과 감동으로 그리고 결단으로 가득 채우십니다. 여러분의 전인격과 관계와 삶을 거듭나게 하십니다. 그건 기쁨이요, 예배의 결산입니다. 죄로 죽었던 우리가 십자가로 구원받고 영혼과 삶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 수 있는 것, 우리 뜻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서 죽어있는지조차 전혀 모르는 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주신 겁니다. 깊은 어둠에 살던 우리에겐 죄를 용서받을만한 아무 근거도 없었고 아무 감각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