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단536 2021.11.28. 추수감사주일설교 <레2:11-16. 소금언약과 소제와 화제> 2021.11.28. 추수감사주일설교 오늘은 1년간의 추수, 곧 가을걷이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민족의 추수감사절은 추석이고 교회의 추석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수확된 곡물들을 단에 올려놓은 건 곡물을 올리는 성도들의 몸과 영이 올려지는 걸 의미합니다. 언제나 예배에서 최고의 예물은 예배자 자신이라는 건 잘 아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소제와 화제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들의 예배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1600년대 초 영국에선 성경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올곧은 청교도들이 이미 형식만 경건한 채 타락한 영국 국교와 갈등을 빚어 새로운 곳을 향하여 떠난 곳이 네덜란드였습니다. 그러나 그곳 생활에 익숙지 않고 마땅치 않아 다시 열심히 11년간 저축해 180톤의.. 2021. 11. 30. 2021.11.21. 주일설교<눅5:31-32. 죄인과 병든 자를 찾으시는 예수> 2021.11.21. 주일설교 눅15:7절을 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처럼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우리 주님이 아름다운 찬송보다 더 귀를 기울여 기뻐하시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건 방금 읽은 거처럼 죄인이 회개하는 기도 소리입니다. 돌이켜 애통하는 회개의 기도입니다. 통회하는 그 중심입니다. 오늘 설교제목은 입니다. 죄인으로는 잘 아시는 돌아온 탕자가 등장하고 병든 자로는 앞을 못 보는 거지 바디매오입니다. 주님은 많은 병자를 고치셨는데 모든 병든 자와 죄인은 구원 사역에 중요한 대상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비단을 휘감고 사는 궁중 관리나 잘먹고 잘사는 사람을 찾아오시지 않았다는 게 본문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우리의.. 2021. 11. 21. 2021.11.14.주일예배<벧전1:23~25. 낙엽의 계절, 가을> 2021.11.14.주일예배 인생을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비유해서 표현합니다. 보통 일장춘몽이라고 합니다. 봄에 잠시 꾼 긴꿈이라는 겁니다. 최희준씨는 나그네..하숙생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어떤 이는 연극이요, 희극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무지개라고도 합니다. 모두 인생의 허무함을 말합니다. 성경도 나그네 또는 안개, 이슬로 비유합니다. 어둠을 따라 온 천지에 내려 잠시 맺혀 있다가 새벽에 영롱하게 잠시 보이다 해가 뜨면 사라지는 이슬 같은 인생입니다. 이슬 개개별로 보면 잠시 왔다 사라지는데 이슬은 새벽마다 태어납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전1:4) 이슬같은 인생들은 계속해서 나고 죽고 그렇게 끝없이 가고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는 교회를 통해 영원히 사.. 2021. 11. 16. 2021.11.07. 주일예배<눅19:28-31. 어린 나귀> 2021.11.07. 주일예배 오늘 말씀은 주님이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시려고 작은 나귀를 풀어오게 하시는 장면인데 좀 특이합니다. 새끼나귀의 임자와는 상관도 없이 대뜸 가서 끌러오라는 겁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일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도 여전히 오늘 설교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쳐 복된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주의 영원불변하는 소원은 무엇입니까? 믿고 구원받은 당신의 자녀, 우리가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당신의 영광입니다. 오늘 본문도 우리에게 전하려는 귀한 생명의 소식이 담겨 있습니다. 주님이 끌고 오라는 어린 나귀는 어떤 존재였습니까? 30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나귀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1. 아무.. 2021. 11. 7. 이전 1 ··· 4 5 6 7 8 9 10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