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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주일예배 <히6:9-12. 인정받는 믿음> 2021.08.29. 주일예배 미국 18세기 초 영국에서 배를 타고 신대륙 아메리카에 내린 '마르크 슐츠'와 '에드워즈 조나단' 두 청년, “여기서 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어 내 자손에게는 가난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도록 돈을 벌어야 하겠다.” 생각하고 뉴욕에 술집을 차려서 열심히 일해 부자가 된 마르크 슐츠는 성경에 무관심하고 인문고전학과 무관한 전통을 자손에게 물려줌. 조나단 에드워즈는 “내가 여기까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왔으니 바른 신앙생활을 통하여 신앙의 자유가 있는 이곳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겠다.” 생각해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됨. 150년이 지나 5대 자손들이 태어난 후 뉴욕시 교육위원회에서는 두 사람의 자손들을 추적해 과연 어떻게 되었는지를 조사해 놀라운 결과를 공개함. 돈을 벌어서 많은.. 2021. 8. 29.
2021.08.22. 주일예배<사6:13. 그루터기> 2021.08.22. 주일예배 그루터기란 밑바닥, 기초로서 본래는 잘려나간 나무의 밑둥치를 말합니다. 보통 나무들이 잘려지면 그루터기 옆으로 새순이 돋아나서 다시 갱생의 삶을 시작합니다. 작년 우리교회가 철거로 문을 닫기 직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고 정치방역으로 국내 모든 교회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문을 닫거나 예배방해를 당하며 오늘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해괴망칙한 정권이 청와대를 장악했습니다. 주적인 북한 중국과 공산주의엔 우호적이고 혈맹 미국과 교회와 재벌을 주적으로 하는 암묵적 계도로 국민을 세뇌해가고 있습니다. 체제를 바꾸려는 무서운 음모는 이미 오래전 시작되었습니다. 5.16혁명 이후 똘똘한 아이들은 데모시키지 말고 유학보내 공부시키라는 김일성의 교지는 천하에 드러났고 지금도 나라 곳곳에 김.. 2021. 8. 22.
2021.08.15. 히6:4-8. 옥토> 2021.08.15. 히6:4-8. 옥토와 박토> 본문은 배교자에 대한 경고와 권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지각 있는 남자가 가장 원하는 여인의 모델은 클레오파트라나 양귀비가 아니라 춘향이라는 사실입니다. 춘향이를 소개하는 작품은 춘향이 외모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바른 작가라면 춘향이의 매력분화구는 바로 절개라는 점을 잘 알 것입니다. 그래서 변학도를 가능한 한 유능한 탐관오리로 부각합니다. 좀 부족하고 못나서 종종 속을 태워도 “오직 당신만을” 이라는 한마디가 상대방을 사로잡습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 “오직 예수”의 신앙고백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바랍니다. 4절의 “한번 빛을 받고”라는 말과 5절의 “맛보고도”라는 말은 유의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4절의 한번 빛을 받았다는 것은 복음에 .. 2021. 8. 15.
2021 비오는 窓가 작업창(외부손님출입정중사절^^)11-13 2011.01.11. 화요. 주께서 우리에게 “정말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더냐? 어찌하면 네가 행복하겠느냐?” 하실 때 우리가 주께 올리는 말씀은 “아버지, 무엇을 어찌해야 주님이 기뻐하시겠나이까? 무엇을 드리리까?” 그 변함없는 고백으로 우리의 삶은 가득해야 하리라.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고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주여, 종의 손에서 좋은 것들이 누구에겐가 ”받으면서“ 가 아니라 “주고”로 마무리되게 하소서. 아멘“ 2011.02.25. 금요일. 베토벤 바이올린 D, 가슴에 절절히 녹아드는 감동. 너무 아름다워 섧지 않은 설음이 아스라이 밀려온다. 가녀린 어깨를 후득이며 생의 환희로 떨던 어린 날들, 그 투명한 날들이 다가온다. 때 묻지 않았던 날의 잔상이여. 바순과 바이올린의 대화..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