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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주일예배<삼상22:2. 浮浪人의 두목, 다윗> 2021.03.14. 주일예배 사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며 세운 최초의 왕입니다. 삼상8: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내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다스리시는 신정국가체제가 인간을 왕으로 세워 그 다스림을 받는 왕정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선민 이스라엘의 불행은 이렇게 하나님의 직접통치를 벗어남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보다 인간의 다스림을 원했던 백성들은 선지자의 아들들이 타락하는 데서 그 이유를 찾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안보이면 부족한 사람이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요청해 세운 첫 왕이 사울입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순수.. 2021. 3. 15.
2021.02.14. 주일영샹예배<민1:47-54. 총수에서 제외된 레위> 2021.02.14. 주일영샹예배 만사가 다 하나님 손을 벗어나지 못하지만 특히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삼상17:47)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병적조사가 사람이 하는 인구조사와 달리 효율적인 전투준비를 하나님이 주장하셔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혹 승전의 영광을 사람이 가로채는 것을 예방하신 하나님의 배려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은 그 인구조사에서 칼을 들 만한 병력을 파악하는 중에 레위인은 제외시키라고 하시는 말씀을 통해 과연 레위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살피며 오늘 말씀으로 교회제직이 된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기 바랍니다. 창49장의 야곱의 마지막 예언기도에서 혹독한 내용으로 나무람을(창49:5~7) 받은 혈기충천의 레위족속, 그들은 누구인가? (창49:5~7)34장 세겜 땅에서.. 2021. 2. 22.
2021.02.21. 주일설교<출4:20-23. 모세가 붙잡은 하나님의 지팡이> 2021.02.21. 주일설교 [가을운동회에서 아이가 달리기경주에서 넘어졌는데 피식 웃는다. 너 아프지 않아? 피가 나네. 아이는 집에서 기다리는 어제 선물 받은 신형 자전거와 재미난 게임기, 휴대폰,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생일케이크와 즐거운 파티로 머리에는 행복바이러스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인생과 자신을 망원경과 현미경으로 동시에 볼 줄 아는 이는 흔하지 않다. 보이지 않는 신을 만나 그 도움으로 자신과 인생을 본다는 것은 일생일대 최상최고의 복이다. 일상의 삶에서 비록 실수하고 넘어져 아파도 존재의 뿌리를 알고 의지하며 찬송하는 사람은 그가 어디에 있더라도 끝내 좌절하지 않아야 한다.] “어찌 제가 그런 막중한 일을 하겠습니까? 가당치도 않습니다.” 펄쩍뛰며 사양하던 모세, 그러나 조금도 양보하지 .. 2021. 2. 22.
2021.02.07. 내 너를 어찌 2021.02.14.주일예배 (호11:8~11. 내 너를 어찌) 아파트분양에도 모델하우스가 있고 매장마다 전시상품이 있습니다. 홍보하기 위해 가장 좋은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고객의 눈길을 잡는 게 보통이지만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증거하는 데에는 가장 천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택하십니다. 그것은 제품자체를 선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천한 백성을 들어 놀라운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의 실현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증거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생은 우릴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명령 앞에 얼마나 순종하는가 아니면 불순종하는가에 따라 모든 굵은 선들이 그어진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고생하는 것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순종할 때 얼마나 귀하고 요긴하게 .. 202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