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010

2021.02.07. 내 너를 어찌 2021.02.14.주일예배 (호11:8~11. 내 너를 어찌) 아파트분양에도 모델하우스가 있고 매장마다 전시상품이 있습니다. 홍보하기 위해 가장 좋은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고객의 눈길을 잡는 게 보통이지만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증거하는 데에는 가장 천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택하십니다. 그것은 제품자체를 선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천한 백성을 들어 놀라운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의 실현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증거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생은 우릴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명령 앞에 얼마나 순종하는가 아니면 불순종하는가에 따라 모든 굵은 선들이 그어진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고생하는 것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순종할 때 얼마나 귀하고 요긴하게 .. 2021. 2. 22.
2021.01.31. 주일설교 <행28:1-10. 멈춤과 실패가 없는 복음운동> 2021.01.31. 주일설교 바울의 생명은 복음전파의 사명 때문에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생명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가 지금 영생, 영원한 생명의 나라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는 것, 일생 중 최고의 소식인줄 믿습니다. 누구나 한번 육신을 벗고 잠들 겁니다. 그 후엔 나팔소리와 함께 주님오실 그 때 우리는 모두 일어나 주 앞에 섭니다. 어떤 엄마와 어린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엄마, 죽음이 뭐야? 얘야, 어느 날 네가 축구를 하고 너무 피곤하여 그냥 옷을 입은 채로 소파에서 잠들었던 적이 있지. 그런데 다음날 어디서 눈을 떴지? / 2층 내 방에서 잠옷을 입은 채였지. / 그래 아들아, 어떻게 된 거지? 누가 그랬을까? / 아마 힘센 아빠가 안아서 옮겨 줬을 거야. 옷은 엄마가 갈아.. 2021. 2. 22.
2021.01.24. 주일예배<막2:1-5(1-12). 지붕을 뜯은 믿음> 2021.02.07. 주일예배 예수님은 무슨 병이든 다 고치신다는 소문이 온 갈릴리에 두루 퍼졌습니다. 불치병이나 몹쓸 병에 걸린 사람들은 이 예수님을 만나 치유 받는 것이 큰 희망입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인파들이 따라다녀서 가까이 가기가 힘듭니다. 본문의 장면은 가버나움 어느 집에 들어가 말씀을 강론하고 있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중풍병이란 몇 가지 유형이 있는데 공통적인 것은 육체적인 삶에 많은 장애가 있다는 겁니다. 어떤 동작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나마 화장실만 출입해도 그는 중풍환자 중 천만다행인 사람입니다. 누워서 꼼짝 못하고 누군가 용변처리를 도와야 하는 삶은, 극심한 괴로움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환자가 바로 그런 상태의 중환자입니다. 예수님주변은 이런 여러 종류의 환자와 .. 2021. 2. 21.
탈원전은 어디를 보아도 납득하지 못할 손실, 국익의 역주행사건. 에너지, 안전, 미래먹거리원자력기술, 국가경제, 청정환경, 에너지안보 어디에도 천문학적 손실이 뻔한 탈원전. 무엇을, 누구를 위한 것인가?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논란이 새로운 논란을 계속 낳고 있다. 이에 관한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이 기소됐고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탈원전을 강력 추진해온 정부가 정작 북한 원전 건설을 검토한 정황이 있었다. 현실성 없는 아이디어로 보이지만 이중적 발상을 납득하기 힘들다. 왜 탈원전 하려는지 새삼 의문이 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자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고 선포했다. 국민 안전을 위해 탈원전을 선언했는데 그 후 벌어지는 일을 보면 이..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