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81 2020.09.27.주일설교<사49:8~21. 사방을 보라.> 2020.09.27.주일설교 회초리를 쳐도 돌아서면 마음 아픈 게 부모입니다. 우상숭배로 관료나 백성이나 다 같이 부패하여 타락한 이스라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분노를 70년의 세월 속에 온갖 불행으로 치릅니다. 그러나 그 불행은 불행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인생이 고생하며 근심하는 것 하나님이 원하는 게 아닙니다. 불순종과 불신앙과 우상숭배로 당한 불행은 불행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간섭하시는 일의 시작입니다. 깨닫고 돌아오라는 신호입니다. 강하게 경고하던 이사야선지자는 경고를 전하다가도 다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와 소망을 전합니다. 그 사랑과 위로는 하나님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요, 미래요, 기쁨입니다. “너는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고 하십니다.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 2020. 10. 5. 2020.09.20. 주일설교 <창11:26-32. 가난한 데라의 유업> 2020.09.20. 주일설교 아담이 130에 셋을 낳았고 이후 그 후손들은 65에서 187세 모두 9대를 거쳐 아들을 낳았습니다. (창5:3-32) 그런데 노아는 몇 살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습니까? 500세에 첫 아들 셈으로 시작하여 세 아들을 낳았습니다. 말하자면 그 때에 장가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셈의 후손입니다. 셈의 후예(창11:10-32)는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 역시 9대였는데 아르박삿부터 나홀까지 7대는 29세에서 35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70세에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습니다(창11:26). 그리고 아브라함은 몇 살에 이스마엘과 이삭을 낳았습니까? 이스마엘은 86세에 낳았고(16:16) 이삭은 100세에 낳았습니다(21:5). 그렇다면 .. 2020. 10. 5. 2020.09.13.주일예배설교<눅10:25~37.영생, 그리고 이웃> 2020.09.13.주일예배설교 한평생 살면서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 것은 어떤 복보다도 값진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이웃을 만나고 싶어도 바램과는 전혀 다른 만남 앞에 우리들은 종종 좌절하게 됩니다. 보통 유유상종이라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어떤 때는 인생전체가 망가집니다. 좋은 사람이 악한 사람만나 불행하게 되기도 하고 천한 사람이 귀한 사람만나 우아한 인생을 열어가기도 합니다. 본문은 주님 앞에 어떤 율법교사가 꼬투리를 잡으려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율법사는 영생을 질문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율법을 되묻습니다. 율법사는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2020. 10. 5. 2020.09.06. 주일 오전설교<잠 22:4. 재물과 영광과 생명> 2020.09.06. 주일 오전설교 세상일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게 되면 모든 균형이 무너져 한 쪽으로 치우친 열심이 악의 지경을 더욱 넓혀 가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악이란 흉한 마음이며 죄는 악의 증거들입니다. 죄는 반드시 악으로 말합니다. 성경은 죄악을 늘 묶어서 다룹니다. 신앙생활에서도 기도만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찬양만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만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치우쳐 있으면 곤란합니다. 롬3:10-12절에 이렇게 지적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하나님을 떠난 결과 깨달음이 없으니 선도 없고 의도 없고 다 한결같이 무익한데, 보니 어딘가 치우쳤다는 .. 2020. 9. 1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