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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주일설교<몬1;10-12. 저는 내 심복이라.> 2021.04.11.주일설교 초대교회 당시 로마시대 노예의 생명은 거의 주인에게 달려있었습니다. 본문의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노예였습니다. 빌레몬은 골로새에서 노예를 두고 사는 부자였고 오네시모는 주인인 빌레몬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고 대도시 로마로 도망쳐 숨어 살고 있었습니다. 오네시모는 바울의 전도를 받아 모든 과거를 바울에게 고백하고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바울은 예리한 영적통찰력으로 자신의 과거를 밝힌 오네시모의 영혼과 인격을 보고 가까이 두고 가르친 후에 형제요, 동역자요, 아들같이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 관습과 법으로는 도망친 노예를 보호하는 일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도 돈을 훔쳐 달아난 노예입니다. 다행히 오네시모를 용서해야 할 오네시모의 주인은 바울과 가까운 동역자 빌레몬이었습니다. 놀라.. 2021. 4. 15.
2021.04.04. 주일설교<살전5:16~18. 범사에 감사.> 2021.03.28. 주일설교 [수도원과 감옥의 환경을 비교하면 감방이 훨씬 낫습니다. 먹고 자는 것, 입는 것과 자유 등 모든 환경과 조건은 실제로 형무소가 더 낫다고 합니다. 수도원은 신문도 TV도 없고 화장실도 감방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는 불평과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불행하고 하나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깊은 감동으로 스스로 택한 일에 높은 자존감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일에는 누구나 고마워합니다. 그러나 범사, 모든 일에 감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범사는 인간이 살면서 겪는 모든 정황과 환경을 말합니다. 이어서 감사의 원어 는 ‘좋은 매력’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26이나 감사의 찬송이 나오는 시136편에 이어 116:12에는 “.. 2021. 4. 4.
교황을 초청하려던 북한이 깜짝 놀라 포기한 사연 - 태영호 HOME 북한·통일 북한인권 교황 초청하려던 북한이 깜짝 놀라 포기한 사연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승인 2021.02.10 13:30 태영호의 무제한 토론 ③ 지난 연말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실상을 알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번 호에서는 북한이 교황을 초청하려다 포기한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호에 이어 북한의 종교정책에 관한 토론 내용을 정리해 연재한다. 북한의 반종교 정책을 통해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의 종교정책은 탄압과 말살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공산국가들이 있습니다.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공산국가도 종교를.. 2021. 4. 4.
2021년03월28일 주일설교<신1:21(민13:21~14장.) 올라가서 차지하라.> 2021년03월28일 주일설교 [늙고 가난하고 볼품없는 강여상의 한마디 한마디에 범상치 않은 깊이를 느낀 서백은 그를 간곡히 권하여 아들 서달의 스승으로 모시게 됐는데 그의 뛰어난 지혜와 인격의 전수로 훗날 서백의 아들 서달은 마침내 주나라의 탁월한 지도자, 무왕이 된다. 무왕의 제후와 재상이 된 강여상이 출세했단 소문을 듣고 가출했던 아내 마씨가 와서 말 앞에 엎드렸으나 복수불반, 즉 엎질러진 물은 도로 담을 수가 없단 말로 거절. 이 강여상의 세월을 낚는다는 곧은 낚시는 강태공의 대표적인 이야기다.] 40년 광야 길을 마치고 비로소 눈앞에 약속의 땅, 기름진 가나안땅이 있습니다. 열두 지파에서 열두 대표들이 다녀왔으나 여호수아와 갈렙만 하나님을 믿고 희망찬 보고를 하고 나머지는 하나님을 원망해서 40..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