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10 2022.11.27. 주일예배(약4:13~17. 안개꿈) 2022.11.27. 주일예배(약4:13~17. 안개꿈)본 야고보서가 기록된 2천 년 전의 환경은 지금과 크게 다릅니다. 십자가의 소식과 부활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본 이들이 장년 노년으로 늙고 대부분 세상을 떠난 때입니다. 어려서 이 일을 경험한 세대들과 그들에게 직접 전해 들은 이들이 장년이 돼 아직은 뜨거운 신앙이 잘 전수되고 있었는데 체계적인 교리나 예식 등 업무에 대한 정리된 지침이 없어 사도들은 사역에 애로가 많았습니다. 모든 게 지금과는 차이가 커도 어수룩하고 무능한 서민이 당하는 괴로움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부패한 정부관리와 종교지도자들로 인해 억울한 백성의 끊이지 않는 절규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대물림된 가난과 서름을 안고 사는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인한 소망은 대단했는데 대부분 .. 2025. 8. 1. 2022.11.13. 주일예배<계22:7~13.) 내가 속히 오리라.> 2022.11.13. 주일예배계22:7~13.) 내가 속히 오리라.>계시록은 1:1절에서 밝히듯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계시로 보여주심으로 환난 중에 있는 아시아의 일곱교회와 요한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3장까지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사데,빌라델피아,라오디게아교회 등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게 각각 합당한 책망과 칭찬을 전합니다. 그리고 4장엔 24 보좌와 장로, 일곱 등불과 일곱 영, 24 장로의 경배와 네 생물의 찬송이 울려 퍼지며 하늘에서 드리는 예배의 현장이 보입니다. 5장에선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는데 봉인되어 볼 수 없자 요한이 크게 웁니다. 이때 봉인을 뗄 어린 양이 나타나서 일곱 인을 차례로 떼기 시작합니다. 일곱 인의 마지막 인은 일곱 나팔의 시작입니다. .. 2025. 8. 1. 2022.11.20. 주일예배<사6:1-8. 하나님을 본 사람> 2022.11.20. 주일예배사6:1-8. 하나님을 본 사람>본문은 하나님께서 청년 이사야를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부르시는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제사를 거창하게 드리는 게 하나님을 잘 섬기는 줄 알고 이런 일에는 힘을 썼지만 정작 그들은 매우 부도덕했습니다. 가진 자가 없는 자를 학대하고, 과부나 약자의 송사는 듣지 않고, 뇌물을 주고받으며, 사치풍조가 극에 달했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부도덕을 꾸짖고 경고하며 그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앗수르라는 회초리를 사용하신다고 예언합니다. 아울러 앗수르도 회초리의 본분을 망각하고 포학한 죄에 빠진다면 하나님께서 결코 용서 안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특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당신의 성소로서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고 역설했는데 그.. 2025. 8. 1. 2021.07.25. 주일예배<히13:20-21. 평강의 하나님> 2021.07.25. 주일예배히13:20-21. 평강의 하나님>히브리서의 마지막은 평강의 하나님을 주제로 피차 문안하며 서신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이 이 땅에 모든 것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랑이었고 그것은 서로 왕래를 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왕래는 평강 중에 이뤄져야 합니다. 사랑이 오고 갈 대상을 찾지 못하면 그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랑을 위하여 한 아들을 땅에 보내시고 그 예수님의 생명인 피를 담보로 약속하셨습니다. 무슨 약속입니까? 전 구약시대에 거쳐서 지속적으로 하신 언약입니다. 내 말을 잘 듣고 지키면 너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네 하나님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최고최대의 사건은 누가 뭐라고 말해도 자신의 정체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어떻게 태.. 2025. 8. 1. 이전 1 2 3 4 5 6 ··· 12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