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10 2022.12.25. 성탄주일설교<눅1:31-33.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 2022.12.25. 성탄주일설교눅1:31-33.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인간이 태어날 때 여러 가지가 결정된 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인생이란 선물을 받습니다. 성별, 외모, 성품, 나라, 민족, 피부색, 가문, 부모 등 많은 것들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정해진 채 태어나는데 그 가운데 시대와 역사라는 배경이 있습니다. 우린 지금 전쟁 없는 시대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간혹 전쟁보다 더한 아픔이 있어도 전쟁보다는 좋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나라가 좋은 나라인 걸 아는 일은 옆에 나쁜 나라를 보는 일입니다. 모두 좋은 나라면 우리가 좋은 나라에 사는지 모릅니다. 38선 이북에 거대 사이비 이단종교국이 있고 눈만 뜨면 쏘가리 주사파의 악한 추태가 드러납니다. 쏘가리가 있어 순한 붕어가 .. 2025. 8. 1. 2022.12.18. 주일예배(딤후4:1-8. 사도바울의 마지막 당부) 2022.12.18. 주일예배(딤후4:1-8. 사도바울의 마지막 당부)사도바울은 유대교의 충성된 청년 사울의 신분으로 신흥종교 그리스도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어서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에 동의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다메섹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일대 혁명이 일어납니다. 온전히 그리스도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그리스도의 사도가 됩니다. 본문은 그가 늙어 마지막 생을 그리스도께 바치기 전 사랑하는 제자에게 쓴 편지로서 디모데 뿐 아니라 모든 교회와 성도가 받아야 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는 하나님의 말씀 딤후4:1~8절은 전도의 사명과 성도의 끝날에 준비된, 의의 면류관에 대한 증거입니다. 인생의 끝자락을 잡은 늙은 종의 충고와 고백 앞에 우리는 숙연.. 2025. 8. 1. 2022.12.04. 주일예배<민3:12-13. 맏아들을 대신한 레위인 1 (제직편)> 2022.12.04. 주일예배민3:12-13. 맏아들을 대신한 레위인 1 (제직편)>민수기는 제목 그대로 백성의 수를 파악해 기록한 책입니다. 그런데 레위인이 모든 지파 계수에서 제외되어 병적조사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성전봉사를 하게 된 이유를 살펴 교회의 제직인 오늘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칼을 뽑아 우상숭배한 3천명 친지를 내려친 충성에 이어 또 다른 측면, 즉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보며 레위인의 정체성을 살펴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레위인, 1. 모든 가문의 장손을 대신합니다. 장손은 문중의 맏형들로 이어집니다. 형이란 한자의 뜻은 입 구(口)에 어진 사람 인(人)자를 발로 붙여서 된 상형문자입니다. 즉 형제 중 가장 어진 입을 열어 제단 앞에서 신에게 아뢰는 자의 신분.. 2025. 8. 1. 2022.12.10. 주일예배<민3:44-51. 맏이를 대신한 레위인 2/2 (봉헌예물)> 2022.12.10. 주일예배민3:44-51. 맏이를 대신한 레위인 2/2 (봉헌예물)>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나올 때 10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장자의 사망사건에서 하나님께선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는 물론 그 가축의 첫물도 보존됐습니다. 그렇게 유월절 사건 이후 모든 이스라엘의 맏물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하나님의 소유임을 선언하셨고 여기서 대신 갚는 대속(代贖)의 원리에 따라 모든 첫 생명을 하나님의 소유로 돌렸는데 이스라엘 장자의 숫자 대신 하나님께 드려야 할 레위의 수효가 273명이나 부족합니다. 이 부족한 레위의 수 1인당 5세겔씩 속전을 드리라는 게 본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45절부터 1절씩 함께 살핍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 2025. 8. 1. 이전 1 2 3 4 5 ··· 12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