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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금. 눈을 털며 주막에 들던 청년... 눈을 털며 주막에 들던 청년... 톨스토이를 존경하며 헤르만 헷세를 즐기고 베토벤과 구스탚마알러를 들으며 쇼팽과 브르흐에 심취하던 날... 클래식은 나의 생명과도 같았다.. 그리스도와의 만남은 그 모든 것을 미련없이 던지게 하였고.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교회로 나를 이끌어주.. 2009. 12. 12.
2001년 6월 9일.내안에 조그만 화(火)가 2001년 6월 9일. 아버지, 내안에 조그만 화(火)가 있습니다. 이 화(火)가 나를 위한 혈기로 사용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정되어 겸온함으로 주님영광 보게 하소서. 2001. 6. 22.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감동으로... 가슴속에선 늘 눈물이 메마르지 않는 사람, 그가 있는 곳은 .. 2009. 12. 9.
2001. 6. 8. 새벽에 다녀온 사형장. 2001. 6. 8. 새벽에 다녀온 사형장. 새벽녘에 잠시 꿈을 꾸는데 내가 교수형(絞首刑)을 받기위해 교수대를 향하고 있었다. 사형에 처해질 사람은 나까지 모두 세 사람이었고 내손에는 나무망치와 반짝이는 쇠망치가 양손에 들려있었다. 소변생각에 아래층으로 내려와 보니 실내수영장에 사.. 2009. 12. 9.
칼빈의 예정론과 웨슬리의 자유의지론 칼빈의 예정론과 웨슬리의 자유의지론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사람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예정은 공존할 수 없는 대립적 개념으로 취급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즉 펠라기우스와 같은 도덕적인 종교가는 인간의 의지를 선용함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 인본주의적인 주장을 했고,.. 200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