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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184

불변과거.무릎으로여는미래 그럴수만 있다면.. 시간을 거꾸로 돌릴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달려가서 붙잡고 싶은 사람도 있고 실수를 만회할 수도 있고 잘못을 빌 수도, 용서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과거는 되돌릴 수 없어도... 미래는 분명 무릎으로 열어갈 수 있습니다. 기.. 2009. 12. 16.
고달프고 서글픈 나그네길.인생길. 이거봐, 친구. 아무리 찾아봐도 우릴 쓰겠다는 덴 없구먼.. 피할 수 없는 생노병사(生老病死)의 길을 따라... 우린 저렇게 늙어갈 것이다.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저 주름살. 소망없는 표정. 누가 마다할 손가? 늙음과 죽음은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그러나... 영생을 명령하.. 2009. 12. 16.
이란망명자.자카보우시의 시위 이 아저씨는 2004년도 덴마크망명을 탄원하며 입과 눈을 꿰맸다. 우리가..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 크고 놀라워.. 세상의 죄와 사망을 사로잡아 발아래 가둘 때까지. 온몸과 최선을 다하다가..그날이 오면. 육신의 이 땅에서 천상의 아버지 본향집에 망명을 청구하리라. 저 망명자와 우리가 다른 .. 2009. 12. 16.
2009년부서진 문으로 보이는 저기... 부서진 문너머로 보이는 저어기...황량한 곳. 무릇 인생이 그러하듯, . . . 그렇게 기뻐할 것도, 그렇게 슬퍼할 일도 없다며 어깨위로 쌓인 함박눈을 털 생각도 없이... 멀리 떠나던 청년아. 이정표없는 길이었나? 지친 나그네 정처없는 길을 돌아돌아 중년이 되어 왔구나. 큰바위얼굴을 그.. 200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