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181 졸지강도부인.돼지두목.머리벗어진목사님세분 졸지에 강도가 되어 본 부인 쇼핑을 마친 어느 부인이 주차된 자기 차에 와보니 낯선 남자들이 태연히 앉아 있었다. 부인은 놀라서 평소 배우고 익힌대로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어 남에 차에 앉아 있는 남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꼼짝마. 허튼 짓하면 쏴버릴 거야. 어서 멀리 꺼져버려.” 두 남자는 강.. 2009. 12. 13. 용감한 내아들 1987년,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아들녀석은 담임선생님이 흑판에 추천에 따라 반장후보의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 내려갈 때 용감하게 손을 들고 스스로를 추천했던 것이었다. 키가 유난히 적고 명랑하며 공부가 늘 시원치 않았던 아들에게 나는 웃으며 물었다. "그래, 표가 몇 개 나왔던?" 아들녀석.. 2009. 12. 13. 도둑의 답변 도둑의 변론 경찰 : 얌마! 너 직업이 뭐야 ? 도둑 :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놈이 있어야지요. 경찰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경찰 : 도둑은 휴가두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 2009. 12. 13. 거, 딴거 돌라캐 보이소 한 시골 할머니가 도시에 첨 오셨다... 목이 말라 뭐 마실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 자판기를 발견하신 할머니... 허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 우짤고... 끙끙 앓으시다가 동전구멍을 발견하시고... "아, 일로 동전을 넣는갑다..." 하시며 동전을 넣으셨고... 허나.. 다음이 문제였다. 단추만 .. 2009. 12. 13.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