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181 예수님을 협박한 꼬마 말썽쟁이 꼬마가 있었다. 꼬마의 소원은 예수님에게 선물을 받아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꼬마는 예수님에게 편지를 썼다. ‘예수님, 저는 예쁘고 착한 아이예요. 저 같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들었는데 제게도 하나 주시겠죠?’ 편지를 쓴 꼬마는 양심이 찔려서 편지지를 찢고 다시 썼다. ‘예.. 2011. 9. 27. 배추와 감기와 방망이의 가출 / 식사기도 안하는 돼지들 배추와 감기와 방망이의 가출 배추가 살고 있었다. 배추는 아무래도 자신이 배추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나 배추 맞아?" "오이야." (오냐의 사투리)배추는 자신이 오이인 줄 알고 가출했다. 옆집 감기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나 감기 맞어?" "암."감기는 자신이 “암”.. 2011. 9. 25. 달아나는 자동차 / 예비장인과 사윗감 달아나는 자동차 꽁무니가 빠지게 운전자를 뒤 따라 온 경찰이 마침내 그를 잡아 일단 정지시키는데 성공했다. 경찰이 말했다. "난 단지 당신 차를 세워서 뒤쪽 번호판이 덜렁댄다는 것을 알려 주려 했을 뿐인데… 왜 그리 부리나케 도망친 거요?"하고 물었다. 운전자가 대답하기를, "지난주에 와이프.. 2011. 9. 25. 웃는 표정의 시체 / 여고생의 기쁨 세 구의 시체 웃는 표정 "오늘 새로 들어온 시체들입니다." "모두 세구예요." "?" "아니, 왜 시체들이 웃고 있는 거죠?" "예. 첫번째 사람은 로또 1등에 당첨돼서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1등했다고 충격받아서 죽었다는군요. 그리고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 2011. 9. 2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