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구의 시체 웃는 표정
"오늘 새로 들어온 시체들입니다." "모두 세구예요." "?" "아니, 왜 시체들이 웃고 있는 거죠?"
"예. 첫번째 사람은 로또 1등에 당첨돼서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1등했다고 충격받아서 죽었다는군요.
그리고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었어요." "???"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죠?"
"사진 찍는 줄 알았나봅니다."
여고생의 기쁨
여고생과 여대생이 아프리카로 무전여행을 갔다가 그만 운이 없어 무서운 식인종에게 잡혔다.
그리고 둘은 알몸으로 양념이 잘된 식인종의 국솥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긴박하고 무서운 상황 속에서 여고생이 자꾸 킥킥 웃는 것이 아닌가.
여대생 : 너 제정신이니? 이런 판국에 웃음이 나와?? .
여고생 : 쉿! 언니만 들어. 나 지금 국 속에다 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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