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세상74 난 이모를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배경음 WithYou-ErnestoCortazar WithYou-ErnestoCortazar 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장래를 기약하고 교제하던 중 갑자기 청년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습니다. 뇌에 종양이 생겨 이미 말기암에 이르렀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길어야 6개월이라고 했습니다. 어느날, 자매에게 청년은 말했습니다. “내가 가거든 내 눈을 저 아이.. 2010. 1. 3.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서울 글짓기대회1등글*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 2009. 12. 22. 유화진.김연경 판사 `여풍당당' 유화진.김연경 판사 `여풍당당'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사람들과 말하는 게 좋은데 환자들 입을 벌려 놓아야 하니.." (치과의사 출신 김연경 판사) "의사는 환자를 1대 1로 상대할 수밖에 없는데, ... 좀 더 넓은 틀에서 세상을 공부하고 싶었어요" (의사 출신 유화진 판사) 광주지법 유화진(40.여.제5.. 2009. 12. 22. 시간도둑 아더베리 아더베리라고 하는 유명한 보석도둑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어떤 보석이라도 훔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강도짓을 하다가 세발의 총알을 맞고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18년의 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형을 마치고 고향으로 .. 2009. 12. 22.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