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요일2:2] 우리 주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이 아니오,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말씀단상] 죄를 지닌 채 태어난 인생은 죄인과는 만나지 않는 하나님과 무관하다. 죄용서는 그러므로 하나님과 죄인이 만나기 전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일이며 죄 용서에 필수인 제물에 십자가를 통과한 그리스도의 육신, 그 육신은 죄인인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잇는 연결고리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죄에 빠진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 구조는 쫓겨난 에덴동산의 회복원리며 참된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복구하는 첫 과정이다.
교회에 출석해도 여전히 우리는 죄를 먹고 토하며 살지만 꾸준히 말씀으로 조명하고 점검되어 무너진 에덴을 개인 즉 예배자의 삶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우리의 묵상과 의지를 넘어 오직 십자가에 오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시며 시작된다.
노력도 중요하나 노력에 앞서 하나님이 정하신 십자가를 믿음으로 시작되는 영혼의 피갈음, 내 육신의 생각과 삶이 아닌 그리스도의 생각과 삶을 따르려는 거기서 출발한다.
✓ 나는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깊은 의미와 내게 열린 십자가의 길을 믿고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십자가의 아픔이 인생이란 점을 종종 있고 투덜대거나 의구심이 올라오면 그것과 싸우는 일이 이 편한 세상에서 도전받는 유일한 십자가인 것이다.
✞ 은혜롭고 지혜로운 삶이란 내 염려는 주께서 맡기고 나는 주님의 아픈 마음으로 기도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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