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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2026.04.12. [삿6:37~40]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by 설렘심목 2026. 6. 14.

2026.04.12. [6:37~40]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놔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과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그대로 된 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아뢰되 주여, 노하지 마소서. 내가 이번만 아뢰리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소서 하였더니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말씀단상] 여호수아도 기드온도 조심성이 심해 겁 많은 청년들입니다. 많은 하나님의 역사와 살아계심을 알고 믿어도 막상 지도자의 자리는 두려웠습니다.

늘 조력자, 조수의 자리에서 시키는 대로 하다가 어느 날 스스로 결정하고 명령하며 선두에서 명령하고 앞에 나아가는 일은 떨립니다. 미디안 족속과 큰 전투를 앞두고 이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서 지도자의 임명을 확인받기 원해 양털로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한번도 아닌 거듭 확인하는 기드온, 인생은 능력 외에도 두려움과 용기의 차이로 등수가 결정되고 왕족에서 걸인까지 결정된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모든 일에 주께서 자신과 동행하신다는 믿음은 그 자체로 대단한 능력입니다.

우리가 인정하든 하지 않든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많은 기회가 있었다. 밥상을 차려놔도 우물쭈물,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분히 베푸셨다. 내 눈이 닫히고 지혜와 용기가 부족해 갖지 못했고 대부분 기회가 사라진 노년에 이걸 알게 된다. 그러나 천국의 문이라는 마지막 큰 기회는 아직도 열려있다. 주변에 이를 전하는 게 끝날까지 우리가 감당할 거룩한 사명이다.

 

난 누군가? 이름에 합당한가? 스스로 수도 없이 묻는 자,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합한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