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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2026.04.10.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같은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by 설렘심목 2026. 6. 14.

2026.04.10.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같은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직하셔서 경건치 않은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과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말씀단상] 세상이 심하게 부패하자 의롭고 충직한 노아에게 오셔서 물 심판을 예고하신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형상이 없이 말씀으로만 활동하십니다. 이후 성경에서 말씀이란 표현은 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고 심판하는 잣대를 일컫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천지란 노아에게 예고하셨던 말씀으로 오실 때 인류의 마지막 심판이 불이라는 것을 일러줍니다. 그리고 지금 쾌락에 빠져 즐기는 인류의 무대, 곧 땅과 하늘은 지금 멀쩡히 보여도 그날 불 심판을 위해 잠시 보존 중이란 사실을 본문을 받은 우리는 결단코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기가 막힐 범죄와 괘씸한 인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멀쩡한 땅과 하늘, 그날 그때 제대로 불사르기 위해 고이 간직되는 하나님의 기다림 앞에 성도가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신앙의 양심은 지금 우리 각자 안에서 고요히 말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되 남들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손 끝을 봐야 하는 게 성도며 특히 직분을 받은 자는 더욱 그렇다. 그날 거기서 우린 분명히 깨닫고 놀랄 것이다. 집사, 권사, 장로, 목사와 전도사, 선교사 등 여기선 무거웠으나 거기선 얼마나 크고 위대한 직분이었는지를.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은 자기만 바라보는 사람이며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께 잡혀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