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시133:3]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말씀단상] 영생은 그의 명령.. 이 놀라운 말씀으로 우리는 새 힘을 순간마다 받을 수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을 피할 자가 어디 있는가? 귀와 눈이 닫혀 있는 인간 형상의 짐승 외 누가 이 명령의 울타리 밖에 있겠습니까? 죽으면 그뿐이란 자들과 죽은 후 본격적인 영원한 생명이 시작된다는 이들이 같은 직장 안에서 같은 가문 안에서 함께 가고 있습니다.
동거(同居)와 동행(同行)이 다릅니다. 한 지붕 아래 있어도 하늘에서 보니 육신 이후에도 다시 만날 동행자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다정해도 잠시 길동무인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시편 133편은 형제의 연합된 동거의 진선미를 언급합니다.
김, 이, 박이라는 혈족 가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연합한 형제자매의 소중한 근거는 무엇인가? 구원의 동행 동거는 영원하다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 이 땅에서 남은 세월, 엎치락뒤치락 힘들어도 이젠 소망뿐이다. 힘겹고 서글플 때마다 나는 영원한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해 낸다. 나보다 힘든 이들, 억울한 이들, 나보다 야무지고 잘 난 이들, 괜찮은 이들 모두 얽혀 굴러가는 인생 수레에 별별 것이 다 실려있다. 보니 다 부질없고 남는 건 최선을 다한 선한 믿음뿐이다. 대형트럭에 가득 싣고 왼편으로 한 바퀴 돌아 간신히 도착해 서 있는데 보니 텅 빈 트럭이다. 그렇게도 미워하던 사람이 차가 떠날 때 환하게 웃고 있었다. 미움도 원망도 다 사라진 그 나라, 성도의 희망은 거기다.
✞ 중요한 건 『영원하냐의 문제』다. 영원한 거기서 여길 볼 때 지금 우리는 누구며 존재의 목적과 의미는 무엇일까? 목적은 창조주의 영광이며 의미는 지혜와 선이다. 지혜로우면 악할 수 없고 선은 영원한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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