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요일2: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말씀단상] 일전에 “말세”라는 단어가 종종 나오고도 지금 이렇게 모두 잘살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며 말세의 의미를 시점(始點)이 아닌 시대의 흐름으로 봐야 한다고 일러드렸습니다. 영의 눈을 들어보면 사방천지 적(敵)그리스도로 가득한 세상이고 특히 교회의 주변에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악한 영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아 기도가 멈추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교회는 기도의 끈,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작은 단위의 교회들입니다. 교회, 에클레시아란 에크(밖) 클레시아(따로 떼어놓다)로 구정물에 떠내려가는 잡되고 속된 것에서 족집게로 집어 올리듯 뽑아내 하나님의 궁정에 옮겨 심어 놓은 아름답고 튼실한 과실나무들입니다. 계절마다 꽃과 과실과 향내는 먹음직할수록 벌레가 꼬입니다. 우리가 모여 이렇게 매일 말씀을 받아 마음 속 악한 벌레가 날아들지 못하게 하는 일, 열심을 내야 합니다.
✓ 목회초기, 거실에 TV가 없었다. 그거 볼 시간도 없었고 그건 마귀였다. 이젠 이것저것 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말씀을 단단히 잡는 일이다.
✞ 교회는 이미(already)와 아직(yet still)사이에서 펼쳐지는 구원의 광야 길, 거룩한 길손의 모임이다. 교회는 이미 창3:15절에서 희생된 가죽옷의 피로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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