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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窓가에서

2014.02.14.무릇 좋다고 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by 설렘심목 2014. 11. 9.


 

    2014.02.14.

    무릇 좋다고 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어그러진 불행과 실수와 허물은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즉 하늘에서 생명의 비가 오듯 생명은 하나님의 은혜로 버티고

    허물과 사망은 인간의 죄로부터 출발한다.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흘러 땅을 적실 때

    죽었던 흙은 되살아나 씨앗을 품을 힘을 얻는다.

    우리의 몸이 흙이니 주의 보혈이 아니고는 소망이 없다.

    이는 이미 강대상에서 수차례 선포된 복음이다.

    그러므로 죄로 죽은 영들은 그리스도의 보혈이 아니고는 어떤 희망도 없다.

    다행히 육체는 호흡을 해서 기회가 아직 있을 때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영의 귀가 열리는 것도 인간의 소관은 아니다.

    다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애를 쓸 수는 있다.

    그럼에도 그 결과에 피조물인 인간이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우리에게 허락된 것은 감사와 찬양과 기쁨뿐이다.

    왜냐하면 어떤 불행도 주를 믿는 자에겐 결국 천국이라는 믿음의 보상과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 아래 모래알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그런 모래를 강변에 쌓으신 분이시고

    강과 바다를 만드셨기 때문이란 걸 우린 이제 믿고 아노라.

    이 믿음주신 주를 찬양하나이다.

    자손과 주변이 종과 함께 이 믿음 갖기를 소원하나이다. 아멘.

    2014.02.14.

    인생이란, 인류의 역사란, 끊임없는 인간의 허물과 죄를 덮어가시며

    죽을 자들을 사랑하시고 살려내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10여 년 전 올림픽 금메달 평생연금이 아마도 80만 원쯤 된다고 했던가?

    서러운 젊음의 절규가 23년 모아져 내가 받는 인동(忍冬)의 금메달연금은

    돈보다 더 귀한 가치를 지닌다.

    더 이상 내려가기 어려운 거기서 울부짖던 눈물을 세상은 조롱해도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셔서 놀라운 것으로 채우시고 친히 인도하셨다.

    만입이 있어도 어찌 하나님의 은총을 다 전하랴?

    남은 생애, 구원의 하나님만 노래하리라. 아멘.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기적을 바라고 예언을 원한다.

    신비 속에서 하나님을 보려 한다.

    성경보다 더한 예언은 없다. 예언은 성경으로 족하다.

    그리스도보다 더한 기적은 없다. 기적은 그리스도 한분으로 족하다.

    그리고 인생보다 더한 신비도 없다.

    이런 죄인이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아 그 놀라운 천국과 영생 길에 들어선 것

    이는 최고의 기적이요, 신비요, 예언의 성취이다.

    누구든 성경 외에 다른 데서 예언을 찾으면 필경 엉뚱한 영에게 노예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 밖에서 기적과 신비를 원한다면 그 역시 엉뚱한 영의 노리개가 될 것이다.

    인생살이, 하나님 한분만으로 족하다. 그리스도 한분만으로 충분하다. 넉넉하다.

    이제 믿는 자에게 더 이상의 기적은 없다. 더 이상의 예언은 없다.

    더 이상의 신비는 없다. 핑계하지 못하게 모두 밝혀졌다. 그리스도 한분으로...아멘.

    - 1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