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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窓가에서

2009. 5. 18. 월요. 진정한 평강과 得道라는 것

by 설렘심목 2009. 12. 12.

 2003--2009.5. 이제는 추억속에 묻혀진 비전동예배당 앞길, 원곡방향전경. 2009. 1월 촬영.

 

2009. 5. 18. 월요. 진정한 평강과 得道라는 것

흔히 득도(得道)했다는 것은 어떤 상태의 사상까지를 말하는 것인가?

인간이 득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성도의 득도는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몸으로 행할 때 힘겹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서는 희노애락애오비(喜怒哀樂愛惡悲)의 감정체계를 뛰넘는 평안을 득할 때 비로서 사용되는 말일 것이다.

 

오늘 희한(稀罕)한 것을 알게 되어 주님을 찬송했다.

 

성도의 득도란,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면서 알게 되는 인생의 실상들로 인하여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경지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대부분 거기까지는 진입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완전한 득도는 악한 세상에서 순결한 인생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오직 사랑이신 주여..

종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십자가의 도에 문이 열어 주셔도 눈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 사랑의 전도자,

로맨스그레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깨달은 두가지가 모두 십자가의 도(道)일진대,

하나는 아무게도 말 못할 신령한 것이고...

 

 

또 하나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내 허물이었음을..

진실로진실로 아파함이 기쁨이라는 것...

이 기쁨만 온전히 취한다면 그는 아무도...

원망하거나..미워할 수 없고 아무도 책망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평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