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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窓가에서

2008.04.24 목. 2008.04.26 토. 2008. 4. 30. 수요새벽기도중. 주앞에 더

by 설렘심목 200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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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9. 금요새벽기도중 눈물로 회개하며

 

지은 죄가 차고 넘쳐 사모하는 큰 바위얼굴은 보이지 않고..

 

사모하는 로맨스그레이는 너무 멀어서...

모진 파도를 수치와 아픔으로 지나는 집시여.

오늘도 한발 주께 다가서서 다만 소망뿐이 아니라,

눈물방울로 반짝이는 목걸이를 만들어..

주의 십자가에 걸어드리고 네 목에 걸어주리라.

 

내 진정 주의 나라를 사모하노라.

 

내 안에 내가 이기지 못하는 더러움과 사악함이 가득하니,..

내 진정 사모하는 주님나라 그 언제려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더 품어주고 위로하고 싶었는데,..

끝까지 살펴주고 채워주며 그 눈물을 닦아야 하는데..

이 깊은 심연 한 가운데 여기 이 눈물을 누가 알려나?

사람들은 조롱해도 내 주님은 아시리라.

사람들은 더럽다 피해가도 내 주님은 나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그리고 용서하시리라.

 

 

죄로 가득한 인생이 죽기를 간구하나..

아직도 할 일과 청산할 죄가 많아 쉽게 갈 수도 없으니

참으로 내가 하늘아래 곤고한 자로다.

이제도 죽음이 두렵지 않음은 이 땅이 수고와 슬픔뿐,

그 나라 거기 평강과 안식가운데 즐거운 찬송의 영원한,..

아침의 날들을 사모함이 극진한 연유라.

주의 종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 작은 자, 주의 큰 나라를 보게 하소서.

이 영혼 하나 어디 있든지

주는 나를 보존하시는 영원한 사랑이시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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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목. 남편의 모습에서

 

남편의 모습에서, 아내의 모습에서, 자녀의 모습에서...

자신의 비참한 몰골을 발견했다면,..

즉시 엎드려 울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로 인하여 그렇게 아파하신다.

 

2008.04.26 토. 밥 한숫가락이


 

밥 한숫가락이 아무 감동없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면,

순간 얼마나 자신이 염치없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얼마나 무감각한 영혼인가를,

주앞에 얼마나 뻔뻔한 인간인가를 깨달아야 한다.

 

2008. 4. 30. 수요새벽기도중. 주앞에 더 많이 울라.

 

잠27:13. 사람은 사람의 보증이 될 수 없다.

보증자이신 주님을 의뢰하라.

 

주앞에... 

 

더 많이 울라.

더 많이 정직하라.

더 많이 기뻐하고 더 많이 감사하라.

 

그대에게 최소한의 양심이 하나님앞에 있다면..

삶의 순간마다 감격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이제는

그렇게도 우리가 꿈꾸던 눈물과 탄식과 부조리가 없는..

하나님의 나라, 평화의 나라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영원히

기뻐하시리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아

주님을 향한 기대와 믿음으로..

험한 세상, 십자가다리를 건너 늠름히 이겨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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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기도는 먼저,

전도대상자를 바르게 전도하고 바르게 섬길 수 있는..

자신에게 섬김의 도와 믿음과 인격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후에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