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6. 주일낮예배<계22:7~20(봉독7~12.) 내가 속히 오리라.>
본 계시록은 1:1절에서 밝히듯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계시로 보여주심으로 환난 중에 있는 아시아의 일곱교회와 요한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3장까지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사데,빌라델피아,라오디게아교회 등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게 각각 합당한 책망과 칭찬을 전합니다. 그리고 4장에는 24보좌와 장로들, 일곱등불과 일곱 영, 24장로들의 경배와 네 생물의 찬송이 울려 퍼지며 하늘에서 올려지는 예배의 현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5장에선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책이 있는데 인봉되어 볼 수 없자 요한이 크게 울었습니다. 이 때 인봉을 뗄 어린 양이 나타나서 일곱 인을 차례로 떼기 시작합니다. 일곱 인의 마지막 인은 일곱 나팔의 시작입니다. 일곱 나팔의 마지막에 여자와 붉은 용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이것이 12장입니다. 이어서 두 짐승과 구원받은 자 14만 4천이 나타나고 16장에 가면 일곱 천사가 일곱 개 진노의 대접을 쏟는 두려운 장면이 소개됩니다. 17-18장은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을 보여줍니다. 19장에서 어린 양 혼인잔치에 백마를 타신 분이 나타나면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 유황불 못에 던져집니다. 그리고 20절에 천년왕국과 사단의 패망, 21절에 새하늘과 새땅이 나타납니다. 끝으로 새예루살렘과 함께 생명수강가가 하나님보좌로부터 흘러나와 온 땅과 주위에 생명나무를 번성하게 하는 것이 22장의 서막입니다.
오늘 본문 22장은 계시록의 마지막부분으로서 주님이 부리시는 종, 천사가 요한에게 전하는 예수님의 음성입니다. 주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에게 전하시는 생명의 메시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되기를 축복합니다. 본문 계22:7절을 함께 읽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1. 지키라.
이 구절에서 강조하는 주님의 말씀은 지키는 자입니다. 본문 1:3절에서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지켜야 할 자가 지키지 않는다면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고 지켜지지 않는 법이라면 그 법은 이미 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을 창조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 힘에 겨워도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의 말씀은 영혼을 살리시기 때문입니다. 시19:7-10절까지 함께 찾아 읽기로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이 말씀을 반드시 지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배자 여러분. 이 하나님의 생명말씀이 고난 중에 있는 이스라엘 교회들을 찾아와 피골이 상접한 요한에게 속히 반드시 될 일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어린양 예수의 궁극적 승리를 노래하는 계시록의 말씀을 잘 믿고 기억하여 여러분의 영혼이 새롭게 살아나기 축원합니다. 살아난 영이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여 기쁘고 감격스런 영혼의 경건한 삶을 누리고 또 모든 이웃 지체들에게 전하며 나누게 되는 기쁨이 있기 바랍니다.
-지키라.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아멘. 복이 있으리라.
어떤 복입니까? 큰 그릇을 들고 나온 자는 큰 복을 받을 것이며 작은 그릇을 들고 나온 자는 작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무한대임을 믿기 축복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믿어지는 복입니다. 다음은 그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이땅에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어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구체적인 믿음입니다. 세 번째는 그 예수님이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내가 죽을죄를 대신 맡아 죽어주심으로 나는 이제 죽을 죄인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빛 안에서 기쁨으로 노래하며 천국 삶을 약속받았다는 것이 믿어지는 믿음의 복입니다. <544장 ♬울어도 못하네. 눈물많이 흘려도>그렇습니다. 운다고 구원받습니까? 인격입니까? 재산입니까? 학력입니까? 능력입니까? 훌륭한 부모님이신가요? 도덕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오늘 부른 이 찬송과 오늘 들은 이 설교 중 여러분의 믿음이 새로 시작된 줄 믿으시면 큰 소리로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예수안에서 구원을 얻어 새생명이 시작된 하나님의 권속들, 그들은 이제 예수안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수안에서 풍성할지어다. 성경말씀안에서 모든 답을 구하여 가장 확실한 길을 가는 사람들이 성도인 줄 믿기 축원합니다. -지키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 다음은 무엇입니까? 12절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할렐루야.
2. 주리라.
1)행한 그대로 상을 주실 예수그리스도십니다.(12절)
남몰래 수고하고 봉사할 때 누가 봐주지 않아도 섭섭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눈여겨 보십니다. 사람에게 칭찬받는 걸 조심하세요. 하늘에 쌓인 재산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사역에 게으르다고 받은 구원이 취소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상급의 문제는 사역의 충성도와 관계하고 있음을 본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심은 대로 거두리라. 던진 자에게 던진 만큼 돌아오는 부메랑의 상급입니다. 썩어질 몸으로 영원한 상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에 이런 글을 봤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결정한다.” 어찌 10년뿐이겠습니까? 복음을 생명으로 믿어 먹고 마시면 시간이 사라진 영원한 기쁨의 삶을 결정하게 되는 줄 믿기를 바랍니다. 육신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 앞에 가서 그때까지 살아온 날들을 평가받을 것입니다. 살아온 길을 묻는다는 건 “네가 여기까지 올 때 얼마나 사랑하며 왔냐고 묻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했고 믿음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했냐는 겁니다. 일을 맡은 자, 일하는 자를 사역자라고 합니다. 일은 삶이고 삶은 사랑입니다. 사역은 주의 사랑을 기쁨과 겸손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상급이 기다리는 사역자되시기 충심으로 축복합니다.
2)목마른 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주시는 그리스도십니다.(17절)
1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값없이 받은 생명수로 죽도록 충성하면 일한대로 상급을 베푸시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되는 생명수는 값없이 영생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죄와 사망에서 영원한 음부에 갇힌 자들이 하나님의 빛 가운데 인도받고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에 연합되었습니다. 영생입니다.
이 영생은 우리가 값을 치르지도 않았고 치를 수도 없습니다. 다만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러한 놀라운 은혜의 사건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과 성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살아 존재하는 것을 믿고 그를 신뢰하며 따르라는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거저받는 영원한 천국의 생명과 능력의 복된 길을 예수그리스도께서 완성하셨습니다. 골고다의 십자가 피는 그러므로 온갖 저주를 끊어내는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죄와 사망길에서 방황하던 비참한 우리들을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구하셨다는 이 소식 외에 더 기쁜 소식은 저와 여러분 앞에 없을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누굽니까? 복된 소식, 즉 복음이 복음으로 들리는 사람입니다. 복된 소식이 과연 기쁘고 반갑고 놀랍고 전하고 싶은 그렇게 복된 소식으로 들리고 믿어지는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안으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익숙한 복음이요, 어떤 이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복음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며 믿고 따를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안의 죄가 그 자격을 말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복음은 속히 열리게 됩니다. 죄인을 위한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하나님앞에 죄인이라는 우리들의 신분이 복음을 반갑게 맞을 자격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TV에서 약품광고를 하거나 중환자실을 보여주는 경우에 누가 가장 열심히 보게 됩니까? 자신 안에도 그와 같은 증세나 사정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우리 몸의 장기가운데 간장이 가장 둔감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암은 감각으로 느껴서 발견되면 거의 희망이 없는 중증인 상태입니다. 자각증세가 없으면 누가 뭐래도 간장질환에 대하여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 또는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한 마디도 빼지 않고 깊은 관심을 갖고 경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 기억해 냅니다. 문제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영적감각이 있어 자신의 영적 정체성을 바로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는 겁니다.
딤전 1:15절을 제가 읽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바울사도는 살아계신 예수님의 영을 직접 만나 뵌 후로 자신이 말도 못할 죄인중에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죄인중에 내가 괴수로다. 그는 유대교를 성실히 믿고 최고학문을 이수한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훌륭한 청년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도 큰 죄였다는 것입니까? 그래요.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를 방해했습니다. 믿는 자와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자신은 나름대로 충성된 유대교 청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멀리하며 등졌던 모든 것이 죄와 불행의 씨앗이 되는 것을 이제 우린 압니다. 인생은 그 인생을 지으시고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떠나는 순간 어김없이 죄와 사망의 길로 들어선 겁니다. 주의 영이 오늘 이 말씀가운데 찾아주셔서 여러분 안에서 그 놀라운 감각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일러드리지만 특별한 노력없이 들리는 말씀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믿어지는 사람,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복 중에 복은 무슨 복입니까? 그렇습니다. 깨닫는 복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멀리 있던 죄인임을 깨닫는 순간 복음은 복음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안에서 복음이 복음되면 즉시 복음인척 하던 것들이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귀한 진리가 세워지면 속되고 가치없는 것들이 실체를 드러내고 도망칩니다. 빛이 비취면 어둠이 즉시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소리치며 떠나가면 우리는 그동안 영적인 무지로 인해 자신과 주변을 얼마나 학대했는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말합니다. “내가 죄인 중에 괴수였도다. 아직도 두 법이 내 안에서 싸우는데 주여 나를 도우소서. 내가 무능가운데 있나이다.” 바울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본문 7,12,20절에 동일한 내용을 여러분 눈으로 보시면서 따라하셔도 좋습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7절), 내가 속히 오리니.(12절).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20절)” 세 번째 증거할 주님의 말씀은 “속히 오리라.”는 것입니다.
3. 오리라.
진실로-반드시-속히 오실,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십니다. 오신다는 본문 앞에 나타나는 세 개의 수식어 -진실로-반드시-속히 라는 말은 오신다는 사실을 그 이상 확약할 수 없는 데까지 확인을 거듭하는 강렬한 의미로 우리는 받게 됩니다.
잠시 세 가지 수식어를 함께 살핍니다.
1) “진실로”라 함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2) “반드시”라 함은 결코 일어나고야 말 확정된 사실임을 밝힙니다.
3) “속히”라 함은 결코 멀지 않은 우주의 종말이 주의 손에 있으며 또 우리의 옛자아가 무너지고 우리들의 내면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도성, 에덴의 회복이 속히 일어날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제대로 하는 게 가장 빨리하는 것이다.” 내가 변하면 가정이 변하고 직장이 변합니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이 변합니다. 우주가 변합니다. 어떻게 변합니까? 하나님의 지배아래 운행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속히 일어날 것을 믿기 바랍니다.
벧후 3:8절을 기억합니까?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하루에서 천년이 주님 앞에서 자유롭게 재단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겁니다. 다시말해 세월의 길고 짧음과 느리고 빠른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속에 있으니 세월을 헤아리지 말고 오직 생명과 세월의 주재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요한에게 장치 속히 반드시 일어날 일을 증거하신 예수님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시자 요한이 뭐라고 응대해 올립니까? 본문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마라나타란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초대교회시절 교인들의 인사말은 아람어로 예수, 우리 주께서 오십니다 라는 뜻의 “마라나타(Maran atha)였습니다. 영문으로는 ”Our Lord comes."로서 원어성경에서는 고전16:22절에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의 “주께서 임하시느니라”에 사용된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계시록 22:20절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에서 또 사용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내일이라도 주님이 재림하신다면 누가 가장 기뻐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도가 나서 중국으로 도망친 사람일까? 입사시험에서 불행하게도 떨어진 청년일까? 멋진 아가씨를 소개받아 몇 번 만나다가 채인 사람일까? 아니면 하는 일마다 실패하여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사람일까? 식도가 막히고 전신마비로 음식은 씹어 실리콘 호스에 씹어 넘기고 대소변은 평생토록 남이 받아줘야 살 수 있는 환자일까? 아닙니다. 오히려 충직하게 예수만 믿으며 힘겹지만 그날을 소망하는 힘차게 전도하며 살아가는 모든 신실한 성도입니다.
외로워도 끝내 외로울 수 없는 나그네.
서러워도 끝내 서러울 수 없는 나그네.
억울해도 끝내 억울하지 않은 나그네.
지친 나그네 길이지만 지쳐도 천국의 소망으로 기쁨이 넘치는 인생길,
천국을 예비하는 거룩한 길을 가는 우리들 앞에 죽음을 이긴 주님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완전한 희생입니다. 완전한 섬김입니다. 완전한 사랑입니다. 완전한 승리입니다.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의 모든 관계 속에서 면면히 흐르기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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