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81 2021.10.31.주일예배<마6:33. 먼저 구할 하나님의 나라> 2021.10.31.주일예배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산상교훈, 그중에서도 꽃인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인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팔복강해(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를 통하여 꾸준히 우리에게 전해진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가 팔복가운데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늘 세상살이에서 힘들어하는 것은 무슨 이유겠습니까? 우리 육신이 아직도 말씀을 따라 선뜻 나서지 못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의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마태복음 5장 팔복 가운데 천국이란 단어가 나오는 것은 “심령이 가난한 자” 부분과 의를 위하여 “.. 2021. 10. 31. 허밍코로스로 시작하는 힐링타임 2021. 10. 31. 2021.10.24. 주일예배(히12:3-10. 연단과 평강) 2021.10.24. 주일예배(히12:3-10. 연단과 평강) 믿음의 장이라고 하는 히브리서 11장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영혼이나 육체나 여러 능력과 기쁨을 쟁취하고 그 자손들과 함께 하나님의 기업이 된 믿음의 선지들의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들이 어떻게 그러한 모진 고난가운데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믿음의 원리적인 부분 일부를 짧게 살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3절을 함께 읽습니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오직 주의 영광에 동참키 위하여, 1. 피곤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피곤해도 영원하신 하나님의 실존 그 자체를 먼저 생각한다면 상당부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금.. 2021. 10. 24. 2021.10.17. 주일설교(렘9:23~24. 자랑할 일) 2021.10.17. 주일설교(렘9:23~24. 자랑할 일) 인류의 문명과 문화창달은 밀양아리랑을 부르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설교한 게 기억납니다. 동지섣달에 꽃본 듯 제발 날 한번 좀 봐달라며 인간은 온몸을 던져 인정받기 원합니다. 남보다는 더 뛰어나 돋보이고 싶은 간절함에 밤새워 연구하고 노력하여 지금의 편리한 생활이 이뤄졌고 원시인의 야만성이 갈고 닦여 제법 그럴싸한 신사숙녀의 외양을 갖추고 문명사회를 누리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말은 과거 자유당 독재시절 힘없는 민초들의 입에서 나오던 푸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그리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아래 사람 있는 게 분명하기 때문이지요. 격이 다른.. 2021. 10.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