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책.영화

여자성공법칙 101

by 설렘심목 2010. 2. 21.

여자성공법칙 101 : 성공한 미여성의 상징, 캐롤린 캡처의 (한정사은품 : 여자성공법칙 101 수첩) 

책소개
2004년 도널드 트럼프는 서바이벌 쇼프로그램을 제작해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미국 전역에서 지원한 최고의 인재들 가운데 최종 선발된 18인이 13주간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최후까지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승자는 연봉 25만 달러의 트럼프 계열사 CEO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최고의 인재들 가운데 1명을 뽑는 이 프로그램에서 트럼프가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인물로 영입한 35세의 한 여성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가 바로 ‘트럼프의 얼음공주’ ‘트럼프의 냉철한 감독관’이라고 불리며 미국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캐롤린 캡처'이다.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도널드 트럼프에게 발탁된 캐롤린 캡처는 10년간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서 최고경영자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능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리더십, 경영 동기부여,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극복을 주제로 정기 강연을 했고, 오프라 윈프리쇼, 제인폴리쇼, 투데이쇼 등에 출연하여 여성과 비즈니스에 관한 그녀의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녀와 도널드 트럼프와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마치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읽듯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간중간 그 이야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즉 ‘캐롤린성공법칙’을 정리해두었다.

이 책은 소외당하는 여성이자,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갈등과 좌절,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부딪쳐 해결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당장 자신을 둘러싼 고민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롤린에게서 당당한 자신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캐롤린 캡처
25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부호 도널드 트럼프에게 발탁된 캐롤린 캡처. 그녀는 10년간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서 최고경영자로 활약하면서, 8천만 달러의 골프코스와 4천만 달러의 클럽하우스 건설을 감독하는 등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과 날카로운 혜안, 공격적 영업과 탁월한 예산운영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후 전미 시청률 1위 「어프렌티스」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지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트럼프의 엄격한 감독관’ ‘트럼프의 얼음공주’로 불리며 미국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뿐만 아니라 여성 CEO와 대학생을 위해 리더십, 경영 동기부여,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극복 등을 주제로 정기 강연을 했다. 또한 오프라 윈프리 쇼, 제인 폴리쇼, TODAY쇼 등에 출연하여 여성과 비즈니스에 관한 그녀의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 현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커리어우먼을 대상으로
Carolyn&Co(http://www.carolynandco.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스티븐 패니첼(Stephen Fenichell)
『Plastic: The Making of a Synthetic Century』, 『Other People's Money』, 『Passport to Profits』, 『A New Brand World』를 썼다.

역자 : 정경옥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셀프 토킹>, <나를 변화시키는 시간, 하루 60초>, <억대 연봉자는 업무 습관부터 다르다>,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의지의 힘>, <생각에너지>,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외 다수가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Chapter 01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회사의 미래 잠재력을 보라/기회는 문을 두드린다/당신의 전문성과 능력을 직시하라/거물에게 통하는 설득 작전/성공하는 설득의 기술‘나 자신을 팔아라/기다림이 가장 힘들다

Chapter 02 당신의 상사를 파악하라
까다로운 상사의 유형/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상사를 정확하게 평가하라/진짜가 돼라! 거짓은 숨길 수 없다/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조용히 말하라/힘의 구조를 파악하라/상사의 머릿속에 들어가라/방어 계획/승진 증후군‘피터의 법칙’/편 가르기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상사와 부하의 존경 방정식/상사로서 자질이 있으면 허세는 필요 없다/어쩌면 당신은 못된 상사보다 강할지도 모른다/거만한 상사를 억누르는 두 가지 전략/진실을 알려라/진실을 말하는 데는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마라

Chapter 03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한 리더십
관리자 마인드는 엄연히 다르다/직원에게 성장의 기회를 줘라/당신이 가진 남다른 자원은 무엇인가?/사람을 관리하려면‘인식’을 관리하라/당신만의 카리스마를 찾아라/권위는 스스로 세우는 것이 아니다/모든 직원들에게 전부가 되려고 노력하라/경영상의 실수를 하고 살아남는 법

Chapter 04 열정적인 사원이 되라
이력서 통과의 기준, 5초의 벽을 넘어라/100% 떨어지는 이력서·자기소개서/100% 합격하는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면접에서 해야 할 것들/처음의 미묘한 느낌, 직관을 믿어라/좋은 사원이 되기 위한 수칙/임금 인상이나 승진을 요구하라/100% 실패하는 임금 인상과 승진을 요구/100% 성공하는 임금 인상과 승진을 요구/당신을 해고하는 3가지 이유/좋은 사원의 핵심은 최고의 사원이 되는 것/다음 단계 이동을 예측하라/전 직원이 영업사원이다

Chapter 05 여자라는 이유로
성의 전쟁/어떤 방법으로 승리할 것인가?/커피, 차, 뭘 드실래요? 아니면 저는 어때요?/옷차림도 전략이다/승리가 전부는 아니다/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음을 명심하라/직장여성들의 역할모델

Chapter 06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찾아라
엄마의 역할은 하루아침에 끝나지 않는다/도움을 줄 사람들에게 역할을 할당하라/일은 선택이 아니다/불가피할 때는 아이와 함께 출근하라/일이 너무 많을 땐 중국식당을 생각하라/직장과 가정 사이엔 분명한 선이 필요하다

Chapter 07 최고의 팀을 위한 소통의 기술
상호 협력은 최고의 팀만이 가지는 방식/여자는 머리를 쓰고, 남자는 강하다/동료를 믿으면 한계는 없다/팀의 효용성을 평가하는 회의의 기술/팀의 응집력을 위협하는 요소, 흠집 찾아내기·비난·고자질/팀의 응집력을 위협하는 요소, 직원들 사이의 충돌/팀의 응집력을 위협하는 요소, 너무 가까운 관계 형성/좋은 팀워크는 위기 속에서 발휘한다/에베레스트 산을 혼자 오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Chapter 08 당신의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라
당신은 회사 전체의 유산이다/최고의 회사와 최고의 직원이 맺는 무언의 계약/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브랜드의 가치를 보라/내가 이루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약속을 지켜라
• 책속으로
 
우리가 월스트리트에 갔던 그 날은 눈이 내리고 추웠다. 새벽 서너 시부터 정장을 빼입은 2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줄을 서있었다. 젊은 여자 지원자들 중에는 앞부분이 노출된 하이힐을 신고 있어서 발가락의 반은 꽁꽁 얼어붙은 것 같았다. 그들은 로비에 들어가면 다시 또 다른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운이 좋으면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도널드, 조지, 그리고 내가 앉아있는 커다란 원탁에 둘러앉을 수 있었다. 그들은 열 명씩 한 조가 되어 우리와 합석한 다음 제시된 주제에 대해 10분 동안 토론을 했다. 그 시간 안에 각자의 장점을 피력해야 하는 것이다.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장점을 열정적으로 외치는 지원자들 중에는 먼 도시나 작은 마을에서 온 사람도 있을 터였다. 어쩌면 육아도우미를 불렀거나, 직장을 하루 빠지고 그곳까지 와서 동사의 위험 속에서 떨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짧은 순간에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골든벨과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겠다는 생각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수많은 지원자들이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을 보고 몹시 몰랐다. 그 중에는 눈부신 경력이 적힌 화려한 이력서를 제출한 사람도 있었다. 그렇다고 탁자 위에 올라가 ‘나 여기 있어요! 얼른 데려가요!’라고 소리치며 방방 뛰는 바보 행동을 하기를 바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큰소리로 똑똑하고 활기차다는 인상을 주어 자신의 존재를 우리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행동을 할 필요는 있었다. 열 명이 10분 안에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힘들다는 것은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다른 경쟁자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도록 손으로 탁자를 가로막는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 경쟁자에게 저지를 당한 여자 지원자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느 쪽이 더 나쁠까? 경쟁자를 한쪽으로 밀어제친 사람일까? 자신을 방어하지 않은 사람일까? 나 같으면 내 집에 페인트칠을 할 일이 생기면 두 사람 다 고용하지 않겠다.
나는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여자 지원자에게 물었다.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 하고 싶은 말 있어요?”
적어도 대화를 유도할 만한 질문이었다. 나는 무슨 대답을 들었을까?
그 여자 지원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아무 말도 못했다. 그런 상황에 놓인 것이 너무 황당한 데다 중압감으로 숨이 막혔던 것이다.
나는 바로 그녀를 위해 이 책을 썼다.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도널드 트럼프의 얼음공주,
매주 2천만 명의 미국시민들이 그녀에게 열광했다!


2004년 도널드 트럼프는 서바이벌 쇼프로그램을 제작,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미국 전역에서 지원한 최고의 인재들 가운데 최종 선발된 18인이 13주간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승자는 연봉 25만 달러의 트럼프 계열사 CEO가 될 수 있다.

트럼프가 직접 심판관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평범한 젊은이가 일약 대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첫 시즌부터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지원자들도 MBA 출신에서부터 변호사, 컨설팅사 사장에 이르기까지 수십만 명이 지원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고의 인재들 가운데 1명을 뽑는 이 프로그램에서 트럼프는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인물로 자신의 최측근 인사 2명을 영입했다. 한 사람은 60대의 노련한 조언자인 조지와, 35세의 한 여성이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은 젊고 아름다운 이 여성 출연자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열광했다.
그녀는 지원자들에게 냉정하고 가차 없는 평가를 내리며 트럼프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그의 판단과 평가는 트럼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지지와 감동까지 이끌어냈다. 빈틈없이 야무지고, 똑똑하고, 냉철하고, 분석력 및 직관력이 뛰어난 그녀는 ‘성공한 여성’의 전형이었고, ‘트럼프의 얼음공주’ ‘트럼프의 냉철한 감독관’이라고 불리며 미국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트럼프를 능가하는 찬사를 받은 여성, 그녀는 바로 캐롤린 캡쳐였다.

캐롤린 캡처은 킬러다!

<어프렌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캐롤린 캡처를 이렇게 소개했다.
“캐롤린은 킬러죠. 캐롤린이 지나간 자리에 남자들이 수두룩하게 묻혀 있지요.”
당시 트럼프는 웃으며 말했지만, 남자 전임자들이 실패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유능하고 소중한 파트너에 대한 최고의 찬사를 보낸 것이었다.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도널드 트럼프에게 발탁된 캐롤린 캡처. 그녀는 10년간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서 최고경영자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능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리더십, 경영 동기부여,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극복을 주제로 정기 강연을 했고, 오프라 윈프리쇼, 제인폴리쇼, 투데이쇼 등에 출연하여 여성과 비즈니스에 관한 그녀의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가 궁금했다.
젊은 나이에 그녀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을까, 어떻게 하면 그녀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그녀처럼 직장생활을 잘하는 비결은 무엇이며, 좋은 경영자 또는 좋은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쏟아지는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그녀는 책으로 발간했고,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서점을 강타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당했던 캐롤린 캡처의 생생한 비즈니스 조언

『여성성공법칙 101』의 서술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와의 첫 만남부터 시작된다. 마치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읽는 듯이 재밌게 읽히는데, 중간중간 그 이야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즉 ‘캐롤린성공법칙’을 정리해두었다.
면접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고용하려면 높은 임금을 제시하라는 암시를 던졌던 자신감과, 그녀를 괴롭히는 상사를 오싹하리만큼 냉정하게 제거했던 공격적인 모습, 프레젠테이션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조사하던 치밀한 모습 등… 읽다 보면 정말 이렇게 솔직하고 노골적으로 표현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단 한 줄의 꾸밈이나 포장 없이 자신의 전략과 숨겨진 의도까지 몽땅 노출하고 있다. 그만큼 읽는 독자들로서는 경험에서 터득해낸 알짜 노하우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소외당하는 여성이자,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갈등과 좌절,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부딪쳐 해결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여성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당장 자신을 둘러싼 고민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롤린에게서 당당한 자신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여성 성공의 핵심 ‘캐롤린 성공법칙 101’
또한 『여성성공법칙 101』는 캐롤린의 직장생활의 경험뿐만 아니라 <어프렌티스>에서 많은 지원자들을 평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실용적인 정보로 가득하다.
100% 합격하는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작성법, 면접 시 입어야 하는 여성의 옷차림과 같이 여성 취업자를 위한 세세한 조언부터,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임금 인상과 승진 요구법, 거만한 상사를 억누르는 전략 등 직장생활에서 꼭 필요한 세세한 정보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한 리더십, 최고의 팀을 이끄는 소통의 기술 등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방법을 물론, 인생의 기회가 왔을 때 포착하는 방법, 회사를 선택하는 법에 이르기까지 직장생활의 성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에 대해 빠짐없이 모두 다루고 있다.

『여성성공법칙 101』은 ‘캐롤린 성공법칙 101’이라는 일종의 명언을 담고 있다. 여기서 ‘101’은 단순한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101’은 100이라는 완벽함을 넘은 특별한 무엇을 말한다. 그녀만의 특별한 성공 법칙을 생생한 경험담 사이사이에 별도로 넣어 요약하여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성공 비법의 핵심을 짚어준다.

도널드 트럼프는 추천사에서 “나는 처음 캐롤린을 만난 순간부터 능숙하고, 노련하고, 당당한 캐롤린의 모습에 반했다”라고 고백했다. 당신이 이 책을 펴든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처럼 그녀에게 매료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