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책.영화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파진동

by 설렘심목 2010. 2. 21.

 

책소개
<뇌파진동>은 UN자문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개발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진동을 온몸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몸과 뇌에 생명의 파동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우리 몸과 뇌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며, 특히 뇌 기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고, 혼란하고 산만한 뇌파를 안정되게 조절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 책은 ‘뇌호흡’을 개발하고 ‘뇌교육’을 주창한 이승헌 총장이 내놓은 혁신적인 두뇌활용법 ‘뇌파진동(腦波振動)’을 소개하는 뇌 건강서로, 뇌파진동을 활용하여 자기 뇌의 주인이 되는 방법과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진리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이승헌
 
세계적인 뇌철학자이자 뇌교육자. 1950년 충남 천안에서 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존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지식적인 해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몸을 단련하여 중심 감각과 평화심을 찾았다. 1980년 한국의 전통적인 심신수행법에 심취하였고, 모악산에서 21일간 홀로 곡기를 끊고, 잠을 자지 않는 극한의 명상수행에 정진하였다. 깊은 수행을 통해 전통적인 심신수련법이 인간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체율체득한 그는 자신의 경험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전통수련인 단학을 독창적으로 현대화한 심신수련법인 ‘현대 단학’과 ‘뇌호흡’을 개발했으며, 뇌의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뇌교육’을 학문화하였다. 중풍환자 한 사람에게 지도 한 첫 심신수련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시행했던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5년의 세월이 지난 후 그는 ‘단학’을 체계화했다. 특히 1985년 (주)단월드의 전신인 단학선원을 설립함으로써, 외국에서 수입된 명상 프로그램들과 대비되는 ‘한국적인’ 기氣 수련과 명상을 대중적으로 보급했고 이를 통해 10년 만에 회원수가 100만 명에 이르는 폭발적인 붐을 일으켰다.

뇌교육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보급되고 있으며, 2001년 미국 애틀란타시를 시작으로 뇌교육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평화운동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까지 10개 도시에서 '이승헌 박사의 날'이 잇따라 지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민복지향상 및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2005년 4월 인간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위한 두뇌올림피아드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를 창설하였으며, 2007년 7월에는 그가 1990년 설립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UN으로부터‘뇌교육’에 대한 공식자문기구로 지정받았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서문 | 당신은 뇌의 주인인가
이 책을 읽기 전에 | 모든 답은 당신의 뇌 속에 있다

1장. 세상에서 뇌를 가장 잘 쓰는 법
뇌를 잘 사용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당신은 뇌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 뇌의 주인 되기 - ① 감정에 빠진 뇌를 구하라 | 뇌의 주인 되기 - ② 생각에 빠진 뇌를 구하라 | 뇌를 잘 쓰려면 몸과 자주 놀아라

2장. 뇌의 비밀, 인생의 비밀
뇌가 내 말을 듣지 않는 이유 | 뇌는 3층 구조다 | 뇌운영시스템, 보스 BOS의 원리 | 꿈이 클수록 뇌가 활성화된다 | 뇌교육 - 뇌를 믿어주는 교육법 | 스코라테스 대화법 - 뇌에게 물어보라

3장.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파진동의 원리
최고의 명약은 뇌 속에 있다 | 뇌파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이미 뇌 속에 있다 | 뇌파진동으로 뇌를 통합하라

4장. 뇌파진동 따라하기
누뇌 활동화 정도에 따른 뇌파진동 3단계 | 뇌파진동 따라하기 -기본편 | 뇌파진동 따라하기 - 응용편 | 뇌파진동의 특별한 효과

5장. 나의 ‘두뇌 경영’ 이야기
세계적인 명상터, 마고성에 얽힌 사연 | 쓰레기더미에서 찾은 나의 존재 가치 | 단학에서 출발한 뇌교육의 역사

후기 | 당신의 뇌에 희망이 있다
부록 1. 내가 체험한 뇌파진동
부록 2. 브레인 컨디션 테스트 - HSP지수
• 책속으로
 
최근에 <시크릿>과 <에너지버스>라는 책이 인기를 끌면서 항간에 유행어처럼 등장한 말이 있다.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것은 사실, 우리 선가仙家에 전하는 '심기혈정心氣血精의 원리'와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말이다. 동양의 '기氣'가 서양으로 건너가서 '에너지'라는 말이 된 것이나 매한가지다. 나는 지난 1985년에 첫 책인 <단학>을 쓰면서 거기에 심기혈정의 원리를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리된 것을 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심기혈정의 원리가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心)이 있는 곳에 기氣가 모이고, 기가 모인 곳에 혈血이 모이며, 혈이 있는 곳에 정精이 충만하다는 말이다. 즉, 마음(心)이 에너지(氣)를 생성하고 이것이 발전하여 물질(혈血과 정精)을 창조하니, 마음 하나만 잘 부리면 세상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끌어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하니 '심기혈정의 원리'가 곧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 p.14~15 「이 책을 읽기 전에」 중에서

뇌 속에 잠복해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상념들은 뇌의 정보 처리에도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킨다. 부정적이고 탁한 에너지가 뇌에 산만한 뇌파를 만들고, 우리의 근원적인 의식에 자리한 초월적인 사랑과 지혜 그리고 무한한 능력이 발현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물론 사람에 따라 내면에 쌓인 상처와 분노가 너무 깊어서 그것을 털어낸다는 게 거의 불가능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용기를 내라.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면 그것도 큰 발전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면서, 우리는 뇌회로의 고정된 틀, 즉 편견에 가득 찬 생각의 폐쇄 회로에서 탈출할 수 있다.
--- p.44 「1장 세상에서 뇌를 가장 잘 쓰는 법」 중에서

뇌파진동의 원리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뇌파진동은 고개를 도리질하듯이 좌우로 움직이는 단순하고 규칙적인 리듬을 반복함으로써 불필요한 모든 생각을 '일시 정지' 시킨다. 생각의 전원을 내리는 것이다. 생각이 끊어지면 감정도 사라진다. 분석하고 판단하는 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감정이 생길 수 있겠는가? 생각이 끊어지고 감정도 사라진 자리에는, 그것을 대신하여 텅 빈 고요가 깃든다. 우주의 근원적인 에너지와 연결되는 것이다.
--- p.50 「1장 세상에서 뇌를 가장 잘 쓰는 법」 중에서

뇌간은 왜 인간의 뇌 구조에서 가장 심층부에 감춰져 있을까? 이것이 뇌의 비밀이고 인생의 비밀이다. (……) 뇌간에는 태초의 빅뱅과 함께 시작된 생명의 리듬이 저장되어 있다. 이 생명의 리듬이 심장을 뛰게 하고, 만물을 자라게 하며, 겨울이 가고 봄이 오게 하고, 달과 지구가 같은 거리를 두고 끊임없이 쳇바퀴를 돌도록 만든다.
--- p.87 「2장 뇌의 비밀, 인생의 비밀」 중에서

우리의 뇌만 파동을 수신하고 발신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고유의 리듬을 가지고 끊임없이 요동치며 파동을 주고받는다. 가만히 정지해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끊임없이 요동치는 그 '파동성'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기氣)에 빛이나 소리, 냄새, 형태를 부여하여 보이는 물질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다. 단지 인간이 오감으로 인식하기에 그런 것처럼 보이게 만들 뿐이다. 물질의 내부는 텅 비어 있다. 이것이 현대과학이 도달한 양자물리학의 세계이기도 하다. (……) 따라서 겉으로 관찰하기에 만물은 명확한 경계선을 가지고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모두 하나의 에너지로 연결되어 출렁이고 있을 뿐이다.
만약 우리가 오감의 차원을 넘어서서 엄청나게 배율이 높은 현미경으로 보듯이 사물을 관찰할 수 있다면, 세상은 무수히 많은 소립자들이 서로 동조하고 공명하고 간섭을 일으키기도 하면서 물결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 p.131~132 「3장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파진동의 원리」 중에서
 
•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뇌호흡’을 개발하고 ‘뇌교육’을 주창한 이승헌 총장이 내놓은 혁신적인 두뇌활용법 ‘뇌파진동腦波振動’을 소개하고 있다. 뇌파진동은 UN자문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개발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진동을 몸 전체로 확산시킴으로써 몸과 뇌에 생명의 파동을 일으키는 것이 그 원리다.

뇌파진동은 우리 몸과 뇌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며, 특히 뇌 기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고, 혼란하고 산만한 뇌파를 안정되게 조절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뇌파진동을 통해 통합 상태를 이룬 뇌는 스스로 균형을 조율해내며, 그 과정에서 건강의 문제나 의식의 문제가 저절로 치유된다. 또, 집중력, 직관력, 통찰력, 창조력 등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지은이는 뇌가 의사나 과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우리 스스로 관찰하고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 보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자기 뇌 속에 어떤 보물이 감춰져있는지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뇌파진동을 활용하면 누구나 자기 뇌의 주인이 될 수 있으며,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진리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추천평
매일 각종 정보, 온갖 잡다한 걱정과 생각을 밀어 넣고 수시로 잔머리를 굴리면서도 어느 곳에서 뭘 하는지조차 신경 쓰지 않았던 나의 뇌. <뇌파진동>을 읽고서야 내 영혼과 정신의 주체인 뇌를 발견했고, 스스로 뇌의 주인임을 선언하게 됐다. -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이 책은 뇌파진동 외에도 명상, 호흡, 보법 등 다양한 뇌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 지쳤을 때 이 책에서 제시한 초보적인 몇 가지만 따라 해도 효과가 적지 않은 것 같다. - 김승현 (문화일보 문화부장)

인류의 역사에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가르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세상은 여전히 가시밭길이요, 지뢰밭길이다. 일지 이승헌님의 ‘뇌파진동’이 이러한 상황을 크게 바꾸게 될 것임이 명료하게 보인다. -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 제1호 국가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