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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영화

나를 성장시키자. 자조론!!

by 설렘심목 2010. 2. 21.

최근에 지인의 추천으로 한 권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게 되었고 또 감명 받은 부분들이 많아 사랑하는 비전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생활 지침서로 200년간 내려오는 베스트 셀러 중의 하나이며, 저자는 기독교 정신을 가진 작가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자조론입니다. ‘스스로자 돕다 조, 즉 자신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돕는 다’는 말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자신의 손으로만 열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첫째, 사람은 외부의 지배보다 내부의 지배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다고 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노력을 계속할 때 사람의 우열은 가늠하게 되는 것이며 인생에 한가할 시간을 주지 말고 타인을 의존하는 삶이 아닌, 자신을 의지하고 오히려 내가 일어나 남을 도와 줄 수 있는 것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삶의 성공의 90퍼센트는 쾌활한 정신과 근면함에 있고, 늘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즐거움과 쾌활한 마음으로 일한다면 역경이 생겨도 딛고 이겨내는 힘, 즉 이 힘을 지속력이 부릅니다. 삶에 있어서 모든 승부의 열쇠는 지속력이다. 기회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최선을 다한 사람이 주변에서 행운의 네잎 크로바를 찾듯 다가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생각만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매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는 삶을 저자는 잠자는 사자보다 시끄럽게 짓는 개가 더 유용하다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삶의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 비판했다.

 

두 번째, 오늘 할 일을 절대 내일로 미루지 말라.

 이 말은 우리가 어릴 적부터 너무 자주 들어왔던 말 중의 하나입니다. 흔히들 성공한 사람들의 원칙 중 하나가 바로 미루지 않는 습관입니다. 시간의 낭비는 마음 밭에 무성한 쓸모 없는 생각의 잡초들만 키워낸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특히 시간 약속을 엄수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성공의 기차를 탈 수 없고,

특히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나 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의를 얻는 것이 장기적으로 그들의 고객 관리에 유용하며, 더욱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직하게 모든 일에 임한 자에게는 은혜의 비가 내린다라고 하며 모든 일에 정직과 성실로 임할 것을 당부합니다.

 

세 번째, 돈은 인격이다. 돈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해야 하는가?

 

우리는 장래의 이익을 위해서는 현재의 만족을 희생해야한다. 역경을 이겨내는 4가지 미덕은 근면, 절약, 성실, 절제이다. 절약은 자조정신의 최고의 표현이며 겉모습뿐인 세속적인 성공으로 다른 사람들을 현혹하려는 야심이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낭비와 파탄이 생기는지 사람들이 알지 못하며 다가오는 유혹은 단호히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 결단의 첫걸음을 내딛으면 인생을 살아갈 커다한 힘이 끓어 오르고, 근면과 검약에 힘쓰면 자활의 길은 열리기 마련이며, 또 아무리 생활이 힘들더라도 검소하게 생활하고 가계 유지와 가족 교육을 염두에 두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적은 돈이라도 보험과 저축에 힘쓰면 그 대가는 상상 외로 커진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네 번째, 최고의 지적소양은 매일 매일의 삶에서 나온다.

 

타인의 강요에 의해 배운 지식보다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지식일수록 자기 것이 된다. 자신의 땀과 눈물로 얻은 지식만이 온전한 내 것이 된다. 지식의 가치는 올바른 목표를 위해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적은 양의 지식이라도 정확하고 완벽하다면 수박 겉핥기식의 방대한 지식보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 또한 저자는 지식을 두 부류로 분류합니다. 진짜 지식과 가짜 지식, 현실 생활에서 얻은 지식이 진정한 지혜라고 평하며,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는 인생을 보내려면 지혜를 발달시키고, 인격을 함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식은 인생의 고매한 목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구하는 활력의 원천이어야 하며 특히 젊은 시절에 한 일은 반드시 노년에 되돌아온다고 충고하며 저자는 젊은 시절 시간을 탕진하며 보낸 이들을 순결을 잃은 처녀나 몸집만 크고 내면 성장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 거짓말 쟁이 소년보다 더 안쓰럽게 생각했다.

 

다섯째, 젊을 때 일수록, 독립해 자유행동의 기회를 많이 가져라.

 

과보호나 지나친 구속은 자조의 습관을 방해한다.

 

여섯째, 녹 슬기 보다는 닳아 없어져라.

 

휴식은 저 세상에 가서 누구나 언제나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풍자 시인, 주세페 주스티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이런 글을 써 보냈다.

“솔직히 나는 살아가는 데 엄청난 대가를 치르네. 인생이 자기 생각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일세. 처음에는 인생을 공짜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그 만큼의 청구서가 도착하기 때문이지.”

 

일곱 번째, 저자는 좋은 친구를 사귀면 반드시 좋은 감화를 받는다라고 했다.

 

또한 인격자와 진정한 교류는 만 권의 책 보다 나으며 쾌활함은 사람의 정신에 탄력을 준다. 열의에 차서 일하면 아무리 평범한 직업도 존경받는 일이 된다. 자신감에 따라 일의 결과도 달라진다.

여덟 번째, 인격은 평생 통용되는 유일한 보물이다. 만인을 매료시키는 비밀은 인격에 있다. 진정한 인격자는 다른 사람이 보든 안보든 바르게 행동한다.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에서도 성실하려는 노력이 고결한 인격을 만드는 기본이 된다. 양심은 인격을 지키는 요새이며, 인생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좋은 습관을 키우면 인격도 훌륭하게 도야된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지위의 상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절도를 잃지 않고 대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이다. 충분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유쾌하게 할 뿐 아니라 자신도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 만물에 생기를 주는 햇빛처럼 무언의 영향력을 미친다.

무례함은 좋은 인품까지 상쇄해버린다. 끊임 없이 수양하며 더 많은 사람과 접하도록 노력하라. 어느 시대나 진정한 인격자는 넓고 여유 있는 마음의 소유자다. 진정한 인격자는 복장이나 생활 양식, 태도가 아닌 정신적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재산이 아닌 인품이 판단의 기준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품성에 무게를 둔다. 자신을 존중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도 존중한다. 인격은 환경이나 나의 상황이나 지위를 막론하고 나오는 것이다라고 인격을 정의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행위를 약자에 대한 배려로 보았습니다.

 

남성이라면 여자나 어린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고용주라면 노동자를, 상사라면 부하를. 교사라면 학생을 어떻게 다루는가?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인격을 짐작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준들이다.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의 약점이나, 실패,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한 마음으로 대하려 한다. 성공해도 우쭐해 하지 않으며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무리하게 강요하지도 않는다. 필요한 때만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피력한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할 때도 조금도 생색내지 않는다.

자잘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성경 속에서 늘 가르쳐 주었던 중요한 원리들을 다시 적용해 보았습니다. 인간 관계의 황금률은 성경에서 이미 말해주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입니다. 험하고 악한 세상이지만 그 세상이 거울이라고 생각을 하고 내가 행동은 하면 그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내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저희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던 ‘인자는 무적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또한 마태복음 7장 7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는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소망과 바램을 구하고 난 후 반드시 액션이 따라 올 것을 요구한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처럼 씨를 부리고 경작해야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또 마태복은 25장 15절에서 30절을 보면 우리가 너무 잘 앍고 있는 종과 달란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적게 받은 자나 많이 받은 자나 하나님 앞에 충성되며 성실하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자신이 적게 받았다 하며 되려 주인을 굳은 사람이 탓하며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한 종을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6장 1절,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즉 공적인 장소건 은밀한 장소건 늘 하나님께 대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주님은 보신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비전 식구 여러분, 늘 부족한 가운데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힘든 세상, 열심히 경작해도 반대로 말라만 가는 것 같은 세상 속에 주님이 함께 계시고 보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귀한 빛과 소금 같은 자들이 되어 소망없는 자들에게, 어두운 세상의 밝은 빛의 통로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블로그지기, j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