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단10:4~5] 첫째 달 24일에 내가 힛데겔이라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그때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Eh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개 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음성은 무리의 소리 같더라.
[말씀단상] 바벨론에 패망 후 젊은 다니엘과 세 친구가 포로로 잡혀 간 후 청년들의 총명함과 인물 됨에 감동한 바벨론은 매우 융숭한 대접을 하고 끝내 세 번째 통치자로 세운다. 그리고 이들은 나라의 중책을 맡아 바벨론을 성실하게 이끌었다. 이 일은 후에 포로가 된 이스라엘의 해방과 에스라가 인도한 예루살렘 귀환과도 무관치 않다.
하나님은 이 귀한 청년들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만방에 알리셨는데 본문 외 여러 장면에서 당시 이스라엘의 미래를 예언해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본 구절은 머지않아 강림할 메시아를 언급하는데 요한이 본 환상과 그리 다르지 않아 놀랍다. 특히 이 부분과 에스겔서의 상당 부분은 교회와 성도 개인에게도 적용하기 좋은 위로와 권면이 가득하다. 어떤 현실에서도 반드시 구원자 메시아는 등장한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생의 소망이며 이는 힘써 사람이 살며 여러 어려운 삶 한가운데 언제나 최상의 복음이다.
✓ 내 개인과 우리 대한민국에도 메시아는 오셨다. 우리가 알아보지 못했을 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은 돕는 이를 보내신다. 지혜 중 최고의 지혜는 사람을 보는 눈이다.
✞ 사람은 자기만큼 살지만 성도는 믿음만큼 살게 된다. 믿음은 자신 안에서 어찌하는 게 아니라 외부로부터 공급되는 것, 하나님의 공급 없이 믿음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믿음을 자랑할 순 없다. 다만 절대 신뢰로 기대하고 소망함은 인간의 몫이다. 문제는 그리스도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하다는 것이며 고난은 이 절실함을 더해 주는 원초적 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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