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TV가 개국했다. 시사정론 매체인 미래한국은 지난 5월2일 논현동 사옥 스튜디오에서 임원진과 편집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국식을 갖고 첫 방송을 녹화 송출했다.
최근 언론들의 보도가 객관성과 정확성을 잃고 있고 국민들은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혼란에 빠져있는 가운데 미래한국TV는 정확한 뉴스해설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다가오는 대선 등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나침반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최근 미디어 환경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고 SNS를 통한 뉴스의 전달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한국TV는 기존의 격주간 매거진과 온라인 홈페이지 콘텐츠를 영상뉴스 형식으로 연계 제작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독자들과 시청자들을 다양한 경로와 형식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미래한국TV는 기자들과 편집위원 등 미래한국의 고정 필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진행자 및 출연자로 직접 참여해 제작하게 된다.
최근 늘고 있는 이른바 1인 방송들과는 달리 지난 15년간 검증된 취재능력과 수준높은 저널리즘을 갖춘 언론사가 만드는 유일한 SNS 방송으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6월 창간한 미래한국(창간 발행인 김상철 전 서울시장)은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고 믿는 기독교 세계관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및 진영논리가 아닌 정치철학 이념으로서의 보수주의적 시각에서 시사문제를 해설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자유통일과 북한인권 문제와 경제 역사 문화 분야에서의 고급 교양강좌, 동성애와 교육문제 등 사회이슈들에 집중해 왔다.
미래한국TV는 유튜브 내 채널과 미래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현재는 기존 미래한국에 개재됐던 인터뷰와 시범방송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는 ‘대선의 의미와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유권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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