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소스) http://blog.daum.net/bibalam/15839474
얼마 전에는 트위터에서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리며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던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문하생을 건드려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있었다, 트위터에서 성인군자 행세를 하며 국민의 스승 노릇을 하려 들었던 인간이 알고 봤더니, 양육비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던 비정한 아버지였고, 파렴치한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외수가 울고 갈 정도의 인간이 있었다, 이 남자는 막대한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남자는 국회의원 시절에 한정식집 여종업원을 건드려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이 남자는 장장 35년 동안 자기 아이를 모른 체 했다, 이 남자의 아이를 낳았던 여인은 자기 생을 비관하며 자살로 자기 삶을 마감했다,
이 남자의 이름은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비정한 아버지라는 두 얼굴의 사나이, 대통령이 된 김대중에게 모녀가 생활비를 받으러 갈 때마다 모녀는 거지 취급을 받곤 했다, 그리고 국정원에 비상이 걸리곤 했다, 모녀에게 10만원 짜리 수표를 쥐어주며 모녀를 달래고 모녀를 집으로 바래다 주는 것은 김대중 국정원의 주요한 업무였다,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자 국정원 대공요원들을 무자비하게 대량 숙청했다, ‘국정원 대학살사건’이 그것이다, 김대중 시대에 이르러 국정원 요원들은 간첩을 잡으러 다니는 대신에 대통령의 내연녀와 사생아를 관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삼았다, 임동원 국정원장과 김은성 국정원 차장에게 국정원 제1순위 특급 업무는 김대중의 숨겨논 딸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는 보안 업무였다,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무현의 국정원은 이명박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노무현 국정원 TF팀은 이명박 후보의 여자 문제에 대해서도 뒷조사를 했다, 종로 한정식집 ‘두레’의 여주인에게 MB의 숨겨진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MB와 GH의 대선 경선이 한창 치열할 무렵, 노무현의 국정원은 MB의 친척과 측근들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회하며 이명박의 뒷조사를 했던 사실도 드러나 파문이 일기도 했었다,
MB와 GH의 경선 당시, 노무현의 국정원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이명박의 뒷조사를 하고 있던 것은 MB에게 기사회생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명박 검증’을 내세운 박근혜 후보에게 수세에 몰려 역전 당하는 찰나에 이명박 후보는 노무현 정권의 ‘이명박 죽이기’를 외치며 박근혜의 역전을 막을 수 있었다, 노무현 국정원의 MB 뒷조사가 없었다면 박근혜가 추월의 기세를 몰아 경선에서 역전했을 수도 있었다, 결과에 확실하게 영향을 미친 노무현 국정원의 정치 개입이었다,
이명박의 국정원은 댓글 활동을 했던 것이 드러났다, 대북 심리전의 일환이었다, 국정원의 댓글은 노무현 국정원에서 노무현의 지시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 2006년 한미 FTA, 2007년 남북정상회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과 같은 주요 정책이 있을 때마다 노무현의 국정원이 댓글 작업에 동원됐다고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 단장이 밝혔다,
김대중의 국정원이나 노무현의 국정원에 비하면 이명박의 국정원은 그나마 본분에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댓글 업무는 국정원이라는 직함에 비하면 아직도 국정원은 밥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수준임에 틀림없다, 민주당은 국정원의 댓글이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댓글 몇 개에 나가 떨어지는 후보를 대선에 내세운 민주당의 팔자일 뿐, 민주당의 주장은 국민에게나 국정원에게나 황당한 소리임에 틀림없다,
국정원 댓글을 트집 잡는 민주당은 뒤를 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대통령의 숨겨논 사생아 비밀유지를 주업무로 하던 김대중의 국정원, 상대 후보자의 사생아를 찾는다고 상대의 뒷조사를 마다하지 않던 노무현의 국정원, 지난 시절에 비하면 종북좌빨들의 헛소리에 대응 댓글을 달던 이명박의 국정원은 지난 과오를 씻고 자기 본분으로 돌아가는 모습인 것이다,
박근혜의 국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 미션 임파셔블에 나오는 탐 크루즈처럼 평양 주석궁에 들어가 비밀문서를 빼내오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이명박의 국정원보다는 좀 더 진화할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시대를 거치며 국정원의 모습은 ‘국정원 대학살’의 상처에서 차차 벗어나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현 국정원장은 역대 이래 볼 수 없었던 종북척결이라는 가장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이다,
국정원은 정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 국정원을 비난하는 정치인은 국가의 이익보다는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는 무자격 정치인이다, 이런 정치인은 국민들이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국민들은 국정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상한 정치인을 정치에서 쫒아내고, 국정원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불순분자들을 골라낼 임무가 있다, 국정원은 국가만을 바라보라, 박근혜의 국정원은 이런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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