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khdo52) [2011-10-07 09:3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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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민주당후보로 선출되었더라면 나는 끝내 모른 척 했을 것이다. 그러나 명백한 좌익이자 교활함과 음흉함이 극에 달한 박원순은 도저히 안 되겠다. 아마 박근혜도 나와 같은 생각 아니었을까 싶다. 이명박 오세훈 심판의 장이자 그 들이 원한대로 만든 판에, 박근혜는 나설 이유도 없고 나서서도 안 될 일이었다. 이 틈을 이용 광화문 서울시청에 태극기와 애국가가 사라지고,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꼴은 도저히 못 보겠다. 이명박과 오세훈 의 아바타이지만 나경원을 서울시장으로 미는 수밖에 없다. 서울시의 빚도 반으로 줄이겠다하고, 또 뭐로 보나 박원순보다는 훨씬 투명하고 반듯하다. 문제는 박근혜가 나서도 어렵다는 현 상황이다. 당연히 선대위원장 맡아야 할 홍준표 당대표가 고문으로 물러나 앉은 게 증명한다. 시간이 너무 없는 것이다. 박근혜가 만사 제쳐놓고 뛰어도, 이명박 심판에 눈에 불 을 켜는 젊은이들을 다독이고 설득할 시간이 너무 모자란다. 호남표가 30% 이상인 서울의 특성에다 안풍까지 불어, 30~40%를 차지하는 젊은이들은 이명박과 한나라 당 심판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오세훈까지 아이들 급식으로 불을 질러놓아 수습하기가 난감이다. 자칫 서울시를 지적이고 고상한척하는 교활한 깡패에게 헌납할 위험이 농후한 것. 자칭 보수우익은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볼 일이다. 다행히 박원순 만큼은 왜 안 되는지는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포장된 아름다운 가면이 벗겨져 실상 의 추악함이 드러나면, 젊은이들은 오히려 몇 배의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 여타 재보선 지역이 수십 곳인가 본데, 설령 다른 곳은 다 놓친다더라도 서울시만큼은 명백한 좌익 박원순에게 넘겨줄 수 없다. 이는 나경원 이명박 박근혜 를 위해서도, 또 한나라당과 보수우익만을 위해서도 아니다. 오직 진실로 대한민국 을 위해서다. 이로서 누가 이익보고 피해 입느냐는 지금 관심 둘 형편이 아니다. 이게 박근혜 생각이기도 한 것 같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이 점은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박원순은 진보가 아니라 명백한 좌익이고, 대한민국을 해칠 교활하고 간악한 자라 는 사실. 만약 박원순이 서울시장 된다면 민주당은 총선 대선에서 책임지게 될 것. 도저히 한나라당 나경원을 찍을 수 없다면 차라리 자민련 후보를 미는 게... 이효리 이름도 모르던 안철수는 세상물정에 너무 순진해서 어리석었던 것이다. 내가 안철수 박원순 조국 문재인과 같은 부산 사람이라 책임감(?)도 크다. 김영삼 노무현에 이어 부산이 또 다시 나라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될 일! 좌익의 대표가 나라의 중심인 서울시를 점령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경원을 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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