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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窓가에서

2010.03.06. 악기는 소리를 내되 감동을 주어야 하고 목사는 말씀을 전하되

by 설렘심목 2011. 2. 27.


2010. 03. 06.  

악기는 소리를 내되, 감동을 주어야 하고 목사는 말씀을 전하되,

눈물과 사랑과 영원한 생명이 담겨있어야 한다.

생명을 감동으로 전하되

그곳이 멋진 교회당의 강대상이든, 오두막집 다락방이든

또, 설교자의 生前이든 死後이든 그것은 별 의미가 없다.

한 세대는 오고 또 한 세대는 가되

진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살아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고 살려내신다.

그러므로 설교는 설교자의 신앙고백이자 그리스도의 발자취이며

영생의 흔적이다. 증거이다.

그리고...

...............

증인은 사라질 것이나 증거는 살아 제단 앞에 영광으로 바쳐지리라.

 

하나님은 인생들의 행복을 위해 다 주시기 원하신다.

다만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기 원하신다.

그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풍성한 것은 곧 부패의 원인이 되기에

하나님은 복된 일이나 힘든 일에서

항상 당신의 손길을 사람들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철저히 하나님 중심적이시며 사람도 그러하기를 원하신다.

즉 모든 수레바퀴는 그리스도를 축으로 돌아가야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오직 하나님중심적인 神本은

끝내 마지막 승리의 나팔을 믿음의 사람들이 불게 할 것이며

사람을 중시하는 인본은 멸망할 것이다.

60년간 38도선 이남과 이북을 통해 극명하게 증거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한반도를 방치하지 않으시리라.

 

 

누구라 감히 창조주를 입에 올릴손가?

하늘을 펴시고 구름을 움직이시며 땅을 쥐락펴락하신다.

선률로 감동하는 가슴을 만드신 후 소리를 여셨도다.

에덴 이후에 이 땅에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게 되었고,

악마와 천사가 인간 안에서 끊임없이 다툰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아무 명령없이 심장이 뛰며 호흡이 계속되듯이

인간이 모르는 사이 창조주 하나님은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과 서름과 기쁨과

무너짐과 세움의 수레바퀴를 굴려 가신다.    

만물의 근원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어

하나님으로 인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나니,

 그러므로 인간을 비롯한  모든 만유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바퀴여야 한다.

 

그것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생명을 잃고 의미가 사라지는 것과 한가지리라.  

하나님 안에서 의미를 찾고 그 모든 결국을 알아 기쁨을 취하는 것은 

인간이 여전히 죄가운데 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희생을 통하여

그 죄를 해결하셨다는 것을 기초로 한다.

이른 바, 이 구원의 도는..

깨닫게 하시는 이의 계시에 의한 것이니

구원앞에 아무도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오직 나의 나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하는 바울의 고백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자의 진실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