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정일 도우미들을 척결해야” |
국방부 앞 “친북세력 색출” 촉구 |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2010.05.20 13:50:32 |
‘천안함’ 조사 발표가 진행된 국방부 앞에서, 북한에 대한 보복 및 친북세력 색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20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북괴도발에 망발한 친북세력을 색출하고, 즉각 보복공격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천안함 침몰이 북괴의 대남 기습 공격에 의해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명백하게 밝혀졌다”며 “천안함 사건은 북괴의 기습 남침 도발에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경계근무를 해온 우리 장병 46명이 희생된 사건으로 북괴 괴뢰 집단의 준비된 남침 공격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북괴는 연평해전, 대청해전에서 우리 해군의 막강한 군사력에 격퇴당한 이후 복수를 위해 침투 잠수함을 이용한 은밀 하면서도 비겁한 기습도발을 감행했다”며 “더욱 분노를 자아 내는 부분은 어뢰를 이용한 공격을 감행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사건과 무관한척 사태추이를 지켜온 북괴의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군당군은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고 테러국 북괴에 대한 보복행동에 즉가 돌입해야만 한다”며 “우리군의 사기와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우리 정부가 나서 더욱 당당하고 강력하게 북한의 도발에 맞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국민들도 북한 국부의 도발이 계속되는 안보 불확실성에 철저한 정신무장과 강한 안보 의식이 요구된다”며 “북괴 독재자 김정일과 그의 아들 김정은은 치밀한 계획 아래 무력도발을 감행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대한 각종 테러와 군사도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북괴 김일성 정권 이양 과정에서 김정일은 버마 아웅산 테러, 민간인이 탑승한 KAL기 테러 사건을 저질렀고, 그의 아들 김정은도 인간백정 김정일의 대를 이어 이번 천안함 공격을 주도해 기습 도발했다”고 지적한 이들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계획된 선제 무력 도발에 더 이상 끌려다녀서는 안된다”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꾀하지 못하도록 안보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즉각 상응하는 군사공격을 가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내부에서 친 김정일 친북주장을 해오며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북괴의 천안함 도발조차 사실이 아니라고 우기는 친북세력을 먼저 색출해 제압해야만 한다”며 “북괴의 침공에 호응할 남한의 좌익친북세력들의 간첩짓에 대한민국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사회의 각계에 침투한 김정일의 도우미들을 최우선으로 척결해야 한다”며 “천안함 격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몰아간 정치인,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고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파 언론 등에 대해서도 친북이적 활동을 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응당한 처벌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국방부 앞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의 천안함 관련 발언을 규탄하기 위해 수원역으로 이동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 더 많은 정보는 ---> http://www.independent.co.kr/news/ Copyrights ⓒ 2002 독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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