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수) 오전 10시30분 서울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윤덕용 민군조사단 공동단장은 천안함 침몰 사건 조사 결과 발표가 나옮과 동시에 국방부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주최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윤덕용 민군조사단 공동단장은 해저에서 수거한 파편자료와 군이 확보한 비밀자료 분석에 근거해 “천안함은 북한 제CHT-02D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자막 수정.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성명서>
북괴에 의해 피격되었다는 사실이 수거된 파편증거물(어뢰추진축의 글자 xx1호)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이 세상의 순리와 국민의 상식에 부응하는 과학적 사실일 뿐이다. 백령도 바다 밑을 뒤져서 천안함에 대한 테러가 북괴의 소행임을 밝혀낸 국내외 전문가들은 또 다른 영웅들이다. 비록 북괴의 기습공격에 아군의 군함이 격침되었지만, 그 이후에 침착하게 피격원인을 조사하고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역량에 신뢰를 보내며, 특히 천안함 격침사건을 과학적으로 조사한 군민 합동조사단의 노고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천안함 조사와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미국의 혈맹적 지원에 한국인으로서 깊은 감사를 보낸다.
그런데 이번 천안함 피격사건은 한국사회에 몇 가지 문제점들을 노출시켰다. 첫째는 남한사회에 만연한 친북좌익세력의 문제였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대남테러로써 자신들의 권위를 세워온 테러범들이다. 지금까지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는 소문을 퍼트린 남한 좌익세력은 상식과 순리와 진실을 거스리는 거짓과 반역에 찌든 망국노 집단임이 재확인되었다. 천안함 피격과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김정일을 비호한 좌익정당과 좌익인사들은 대한민국의 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친북좌익세력을 척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내부로부터 위협받을 것이다. 천안함은 가장 먼저 남한 내부의 적인 좌익세력의 척결을 강요하고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이 노출시킨 두번째 문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것이다. 중도실용정책을 펴겠다고 선언한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피격 초기에 상식과 진실에 굳건하지 못하고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전혀 예기치 못한 북괴의 기습공격에 우리 정부와 군대가 당황했다고 하더라도, 정부의 안보관계자들은 너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 이명박 정부가 국제적 군민합동조사단을 구성해서 천안함을 객관적으로 조사함으로써, 이제 천안함 공격자가 객관적으로 확정된 것은 칭찬받을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의 낭만적인 대북 유화정책은 앞으로 더 현실적으로 바뀌고, 북괴와의 값싼 대화나 타협은 포기돼야 한다. 천안함 피격을 계기로 북괴를 주적으로 규정해서 대응해야 한다.
세번째 천안함이 노출시킨 문제점은 한국민들이 가진 안보에 대한 낭만성이나 불감증이다. 대한민국은 김정일-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의 협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이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광우병 촛불시위, 미디어법 난리법석, 용산 철거민 방화사건, 4대강 정비사업 등에서 발견되는 좌익세력의 난동은 김정일의 대남적화공작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에 치명적인 위협요소임을 국민들이 망각하고 있다. 선군정치로 대한민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김정일과 이에 동조하는 남한 좌익세력을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국의 국민들은 걸어다니는 시체가 아닌가. 휴전 중인 국가에서 한미동맹과 안보의식의 약화는 자멸행위와 같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깊이 명심해야 한다.
이제 천안함 피격사건이 북괴의 소행으로 밝혀지는 가운데, 국민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천안함은 햇볕정책으로 무너진 안보의식이 초래한 비극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은 국민들에게 자멸의식 키웠다. 이제 군중들의 안보불감증은 대량살상극의 전제조건임을 한국민들은 자각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민들은 자신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에 국민적 경각심이 긴요하다. 46명의 전사자들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온 국민들은 남북한 빨갱이들을 척결하는 데에 총단결해야 할 것이다. 이제 북괴에 대한 평화적 대화와 통일의 망상을 심어준 햇볕정책은 완전히 폐기돼야 한다. 광우난동사태와 천안함 피격사건을 통해, 온 국민은 거짓과 폭력에 삐든 남북한 좌익세력을 척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천안함에 대한 무력적 보복을 준비해야 한다. 군함을 격침시킬 정도의 테러를 응징하지 못하는 국가는 군사적 측면에서 이미 망한 나라이다. 시간을 두고 북괴의 도발이 있을 경우에 치명적 보복을 가해야, 김정일 집단은 다시 테러를 기도하지 않을 것이다. 함부로 테러하는 집단은 원래 강한 나라가 아니다. 전쟁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김정일 집단은 이미 망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망할 김정일 집단을 신중하게 보복해야 하지만, 반드시 북괴에 대해 무력적 응징을 해야 한다. 부당한 공격에 정당한 보복을 하지 못하는 국가는 안보를 지킬 수 없다. 천안함 테러사건의 범인에 대한 응징은 국가 정상화의 시금석이다.
천안함 테러사건은 좌익세력을 척결하고, 정부가 현실적이 되고, 국민이 각성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는 기자들은 망상에 시달린다. 천안함 희생이 헛되지 않게 온 나라와 국민이 각성하고 단결해야 할 것이다. 좌익세력의 마지막 발악이 대한민국에 치명타가 되지 않도록, 이명박 정부와 여당과 국민은 국내적으로 친북좌익세력을 제압하고, 국제적으로 공조를 강화하고, 북괴에 대해서는 응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을 조사하는 과정을 보면서, 정부에 대한 신뢰가 국민들 사이에 퍼지는 여론형성을 정치권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천안함의 범인을 알고 응징을 바라고 있다.
아군함이 북괴에 의해 격침된 사실이 파편의 글자에 의해 확인된 상황에서 김정일을 비호하는 언동을 하는 정치꾼들은 죽어 마땅한 반역자들이다. 특히 좌익정당의 친북분자들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는 데에 헌신하지 않으면, 이 땅에 살 가치가 없다.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노당에서 천안함 격침사건을 두고 북한을 억지로 비호하는 친북분자들이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뉘우치지 않으면, 배에 태워 북한으로 보내버려야 할 것이다. 김정일의 대남 테러에 항의하지 못하고 남한의 이명박 정부를 비방하는 친북좌익분자들은 정신이상자나 간첩으로 취급해야 한다. 천안함 희생자와 천안함 파편의 증거는 '남북한 좌익테러범들을 척결하라'고 외친다.
천안함 기습테러범 김정일을 응징 보복하라!
김정일을 비호하는 남한 친북세력을 척결하자!
정부는 김대중식 햇볕정책을 완전 철폐하라!
전작권 전환을 재고하고 한미동맹 강화하라!
국민은 통일망상 포기하고 안보의식 강화하자!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는 친북기자 퇴출시키자!
2010년 5월 20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