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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금지 표지판 웃을 일이 있어서 웃지 않았다. 그냥 웃으라 해서 웃었다. 그랬더니 웃을 일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기쁜 일이 있어서 기뻐하지 않았다. 그냥 기뻐하라 해서 기뻐했다. 그랬더니 기뻐할 일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감사할 일이 있어서 감사한 것은 아니었다. 감사하라해서 감사했다. 그랬더니 성경말씀 그.. 2009. 12. 15.
앗찔..놓치면 곧장 가신다 사실...앗찔한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이 모두 앗찔한 것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기 30초 전에 누군들 거기 깔려 시체도 못찾으리라 알았을까? 대구지하철이 불바다가 되어 모두 숯검덩이로 죽을 줄 5분전만 해도 누가 알았을까? 미국 쌍둥이 빌딩에 점보비행기가 만.. 2009. 12. 15.
대어를 잡았다 대어가 잡힐 때 그 기분을 상상하라... 대어를 잡아 올려서 죽은 영혼에 십자가가 꽂히고... 거기 붉은 선혈이 흘러 성도로 다시 살아나는 신묘한 역사. 천국에서 잔치열리고 땅에서 찬양이 울려퍼지네. 몸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주의 명령을 따르리. 주여. 비전교회에 넘치는 감동을 부어주소서. 말씀.. 2009. 12. 15.
폼페이와 베수비우스 화산용암 봄을 맞은 분화구에 아직 안녹은 눈 산을 덮으며 흘러내리는 용암 바닷가 바위를 터뜨리면서 솟아흐르는 용암 폭발해 올라가는 불기둥과 용암 화산폭발이 지난 후 겨울의 모습 화산재가 눈처럼 내려앉아 있는 모습. 과거 폼페이 베수시오화산은 폭발 후24시간이 안지나 5m가 넘게 쌓였었다. 새들은 날다가 낙엽처럼 떨어졌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짐승들도 숨을 곳을 찾아 갈팡질팡했다. 화산은 연이어 터졌고, 검은 연기와 불꽃이 하늘을 완전히 가렸다. 시속 200km의 속도로 떨어지는 돌덩이들과 18시간 동안 100억 톤에 달하는 화산재와 암석파편은 어마어마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쌓이는 화산쇄설물의 무게를 감당 못해 집들은 힘없이 무너져 내려앉았다. 4시간만에 인구 2만명중 2천명이 목숨을 .. 200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