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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앗찔..놓치면 곧장 가신다

by 설렘심목 2009. 12. 15.

 

 

 

 

 

사실...앗찔한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이 모두 앗찔한 것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기 30초 전에 누군들 거기 깔려 시체도
못찾으리라 알았을까?
대구지하철이 불바다가 되어 모두 숯검덩이로 죽을 줄
5분전만 해도 누가 알았을까?
미국 쌍둥이 빌딩에 점보비행기가 만화처럼 꽂쳐 모두 죽을 줄
30초전만 해도 누가 알았을까?

차라리 저렇게 달려있는 것은 실감이라도 하고 있지 않은가?
언제 덮칠지 모르는 불행의 덫앞에 우리는 천지를 분간 못하고
우물가의 아기처럼 살아간다...

 

제목처럼. 앗찔...놓치면 간다..예수를 놓치면 곧장 부패한다. 간다..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외에 그 무엇을 바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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