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81 술과회충.고르바쵸프의금주령.노숙원인. 어떤 목사님이 주일 설교에서 음주와 흡연에 대해 실물설교를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세 마리의 회충을 각각의 병에 담았다. 첫 번째 회충이 든 병에는 술을 넣었다. 두 번째 회충이 든 병에는 담배 연기로 채웠다. 세 번째 회충이 든 병에는 깨끗한 흙을 넣었다. 그 결과 흙에 든 회충만 살.. 2009. 12. 14. 마똥산.부모근심.남녀차이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가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었다. “과자 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비호감이라 대번에 판매가 감소합니다.” 그때 사오정이 손을 들고 말했다. “그런데 교수님. ‘똥’자가 들어가도 잘 팔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궁금해서 어떤 제품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 2009. 12. 14. 여인 머피공감 여인 머피공감 1. 밤에 꼭 예뻐 보인다. 2. 예뻐 보이는 밤에는 나갈 데가 없다. 3. 어쩌다 예뻐 보이는 날 밖에 나가면 아는 사람 안 만난다. 4. 추한 날은 많은 사람과 마주친다. 5. 예뻐 보이는 거울이 있다. 6. 오늘 따라 예뻐 보여서 친구한테 예쁘냐고 물어보면 오늘 따라 왜 이리 추하냐며 뭐라고 한다... 2009. 12. 14. 저는 다음 칸으로 갑니다 한 아저씨가 큰 가방을 들고 지하철에 올라탔다.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자리가 많아 자리에 앉아 있는데, 신도림쯤 한 아저씨가 가방을 들고 탔다. 이 아저씨는 가방을 바닥에 놓고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헛기침을 몇 번 한 뒤 일장 연설을 시작했다. 이제부터 아저씨 억양으로 “자 여러분 안녕하십.. 2009. 12. 14. 이전 1 ··· 1230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 1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