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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오디마 우디딥 다타떠 띠빠때꺄

by 설렘심목 2009. 12. 13.

 

혀 짧은 아이...

그 아이 집에 불이 난거아아..아아..어쩌냐..아아.. ~~
그래서 119에 전화를 했답니다.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부났떠여

소방관은 혀짧은 아이 말이 너무 웃겨서

소방관: 머라구 꼬마야? 다시 한번 말해 볼래?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분났떠여~~

소방관: (너무웃겨서) 꼬마야. 뭐라구 5번만 말해볼래?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분났떠여..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분났떠여..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분났떠여..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분났떠여..

아이: 아더띠 우디딥베 분났떠여..

꼬마는 힘들게 말 을 했다..
^^ 근데 소방관은 너무 재밌어서...

소방관: 꼬마야 딱~~ 한번만 더 말해 볼래?

그러자 꼬마가 말하길.. 

아이: 띠빠때꺄 우디딥 다타떠 오디마 띠빠 때꺄.  

           전화기를 내려놓으면서 울음섞인 목소리로...띠때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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