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강도가 되어 본 부인
쇼핑을 마친 어느 부인이 주차된 자기 차에 와보니 낯선 남자들이 태연히 앉아 있었다.
부인은 놀라서 평소 배우고 익힌대로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어 남에 차에 앉아 있는 남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꼼짝마. 허튼 짓하면 쏴버릴 거야. 어서 멀리 꺼져버려.”
두 남자는 강도답지않게 잽싸게 달아났다.
놀란 가슴을 진정한 뒤 간신히 키를 꽂았다. 맞지를 않았다.
부인이 경찰서에 가서 강도신고를 했다. 강도들이 와서 어느새 키까지 봐꿔놨다고...경찰이 배꼽을 잡았다.
이미 그 사람들이 와서 먼저 강도신고를 했던 것이다.
“얌전하게 생긴 부인강도가 총을 들이대고 우리차를 덮쳐서 도망쳤습니다.
매우 과격했고 흥분할 걸 보니까 초범인 것 같습니다. 꼭 잡아 주십시오.”
살펴보니 같은 차종의 다른 사람차에 가서 총을 들이댄 것이었다.
<내 인생 내것인줄 알고 지내온 지금까지를 돌아봅니다. 빈손으로 와서 모두 거저얻은 것들..
조금만 잃어도 분노해서 독을 품던 일들이 모두 허탄한 총질이었습니다.
돌아보아 감사아닌 것이 없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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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두목
회사에 낯모르는 전화가 왔다. “거기 돼지두목을 바꾸시오.”
“아. 지금 우리 회장님은 전화받기가 좀 그런데요. 무슨 일이시지요?”
살짝 사절하는 사무원에게 남자는 다시 말했다. “사용하지 않는 야산하나가 가까운데 있는데 기증하려 하오.”
사무원은 즉시 말했다. “잠깐..아..방금 크고 살찐 돼지가 마악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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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가 훤한 목사님 세분
정수리에 머리칼이 빠져 훤하게 된 목사님 셋이 말한다..
개척교회 목사님 : 그 동안 뚜껑열리는 일이 수없이 많아서 훤하게 되었소.
부흥하는 목사님 : 하늘문이 열리려는 징조지요.
실패했다 일어서는 목사님 : 주께서 힘들때마다 위로하시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셔서 훤하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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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의 샘을 파는 고난의 십자가..알고는 감히 입지 못할 목사까운을 주께서 입히셨으니...
이래도 참아야고..저래도 참아야고.. 죽음으로 순교못하니 살아죽음은 인내라...
선교사님. 개척목사님들..그 내조 사모님들...힘내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니 무심치 않으셔서..
반드시 아름답고 신실하신 주님의 열매를 보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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