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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칭기스칸의 어록 6개

by 설렘심목 2020. 8. 17.

1. 집안을 탓하지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2. 가난하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였고, 내 일이었다.

 

3.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도 2백만도 되지않았다.

 

4. 배운게 없다고 힘이 약하다 탓하지말라.

나는 내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지혜를 구했다.

 

5.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 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6.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손 안에 있었다.

내게 거추장스러운 내 안의 적들을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칭기스칸이 되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고, 공격하는 자는 흥할 것이다.

훗날 비단 옷을 입고 풍성하게 살 때를 경계하라. 

 

풍요로 마음이 풀어지면 멸망이 문턱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