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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강단

주일설교)2012.01.01.주일<요일4:7~12. 하나님은 사랑, 사랑 외 길이 없다.>

by 설렘심목 2012. 10. 2.

2012.01.01.주일<요일4:7~12. 하나님은 사랑, 사랑 외 길이 없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말할 수 없이 극진히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하나님의 일은 모두가 사랑에 관련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 시작되는 우릴 향한 하나님의 일들도 모두 우릴 사랑하셔서 계획하시고 행하시는 일입니다. 우릴 지으시고 우리가운데 계셔서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이 오늘 말씀을 통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사랑에 주린 우리 영혼을 주님께 드려서 세상에 가장 강력한 힘 사랑을 주님으로부터 받아 사랑의 도구로 변화받는 예배가 되길 축복합니다. 한절씩 읽으면서 한해를 다짐하고자 합니다. 7~8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1. 힘써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 들어갑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않으며 사랑은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않으며 불의를 미워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여기서 “사랑은”이란 말을 “사랑하기에”로 바꿔 읽어 보기 바랍니다. 이 말씀에 기준한다면 우리가운데 온전한 사랑을 가진 자는 한 사람도 없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우리가 불행을 떨쳐 버릴 수 없다면 그것은 필경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랑 밖에 있을 때 삶은 불행하고 사랑 안에 살 때 인간은 누가 뭐래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란 것이 사랑마다 다른 색채를 갖고 있고 사람마다 달라서 그 사랑의 모습으로 인격과 삶은 이뤄져 간다고 보아 무방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랑은 9~10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함께 읽습니다.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2. 진정한 사랑은 희생의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9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구원하신 그것입니다. 우릴 위해 골고다에서 모진 고통과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 영광의 본체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즉 사랑으로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인생들을 위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즉 사랑은 대신 죽어주는 겁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해서 대신 죽는 거 이상의 사랑은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0절에 하나님의 사랑을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니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주님을 찾기 전 주님이 먼저 오셨습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권세아래 죽어있던 자들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님이 먼저 오셔서 구원하셨습니다. 사랑은 죽어가는 자가 찾기 전에 먼저 찾아가 주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키기 전에 알아서 처리하는 능력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저와 여러분,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먼저 찾아주신 주님의 사랑이 우리가운데 넘친다면 우리에게는 전혀 다른 2012년도인줄 믿습니다.

11~12절을 함께 읽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3. 사랑 외엔 길이 없으니 사랑함이 마땅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되 희생하기를 꺼리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어 화목하면 그 모습이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그 동안 하나님을 소개할 때 전기와 공기로 설명한 것은 아주 적절했습니다. 살아 계시고 활동하시되, 뵈는 형체가 없으시고 영으로 계신 분, 분명히 살아 활동하시는 하나님은 사랑으로 증거되고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미움은 마귀가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항상 하나님의 증거가 나타납니다. 평화요 기쁨입니다. 소망이요 능력입니다. 좋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그 증거 중에 으뜸증거가 사랑입니다. 자기중심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며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각종 좋은 증거를 더 하실 줄 믿습니다. 끝으로 사랑은 강제하는 것을 선포하니 아멘으로 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그냥 하기로 작정하는 겁니다. 사랑할만해서 사랑한다면 그건 주님의 사랑은 아닙니다. 주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한 사랑입니다. 우리가운데 전혀 사랑받을만한 구석이 없는데 주님은 사랑하십니다. 여전히 불쌍히 여기십니다. 인간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아가페입니다. 우리가 이런 아가페를 해야 합니다. 허나 그게 안되니 주님께 전적으로 의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명기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풍성한 약속을 받고 그 땅에서 사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새해엔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온전한 헌신을 이루어 받을 것을 다 받기 주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우리가운데 오시면 충분한 일들입니다. 그분이 넉넉히 하십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