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직전 김정일, 대한민국 내부 대결과 갈등 유도가 대남정책의 핵심
2012년 12월 대선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선
4월 총선은 '통합민주당'의 승리가 북한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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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내년 남한의 4월 총선과 12월 19일 대선에 기하여 “총선은 민노당이 핵심으로 한 통합진보당을 중심으로 여기에 민주당의 가세로 통합될 반보수적 대단결에 의한 ‘통합민주당’의 승리에, 대선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당선을 북한으로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얼핏 보면 북한 김정일로서는 현 통합민주당 중심의 소위 ‘진보’세력이 총선과 대선 모두 승리하는 것이 대북지원측면에서는 가장 좋을 수 있다. 그러나 김정일의 대남전략의 총적인 전략은 진보 대 보수, 여당 대 야당의 대결과 갈등을 조장할 때 대북지원이 더 늘어나고 반면 북한의 남한적화전략이 먹혀 장기적으로는 북한의 대남 우위를 항시적으로 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1/12/20,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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