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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마리아 앤더슨의 신앙고백

by 설렘심목 2011. 8. 12.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며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던 
    여자 가수를 아십니까? 
    바로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공연 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녀는 하늘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주실 정도로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바로 이 사랑 때문에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평안합니다. 견딜 수 있습니다. 
    마침내 역경을 딛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