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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앉기만 하면 지켜지는 신사도(紳士道), 아내사랑.--이젠 남성들도...

by 설렘심목 2011. 1. 18.

 

앉기만 하면 지켜지는 紳士道, 

작은 습관하나로 이뤄지는 아내사랑-멋쟁이 남편.

어느 사무실-화장실에서 한 컷..여기가 바로 선진화장실이로구나...

 

남성들은 소변을  어떤 경우에도 서서 보는 것으로 평생 알고 지낸다. 그러나 그것이 좌변기에서는 얼마나 많은 폐를 끼치는지 알아야 한다.

방송에서 보았듯이 남성소변의 파편은 멀리 3-4m까지 날아가서 악취를 내게 된다.

그래서 좌변기에 소변을 서서보는 경우, 하루에 한번 이상  물청소를 안하면 그 화장실은 시골 뒷간냄새가 늘 은은히 퍼져있다.

이 청소와 위생관리는 전적으로 아내의 몫으로 남겨진다.

 

남편들이여, 아내를 진정 배려한다면 좌변기에선 제발 앉아서 소변을 보라.

작은 배려, 아내를 사랑하는 길이다.

꽃을 사들고 들어오지 말고 좌변기에서 앉아라.

좌변기(坐便器)는 말 그대로 앉았을 때 가장 편하도록 만든 도구이다.

왜 서서 여기저기 퍼뜨려 묻혀 찌린 내를 골고루 선전하는가?

 

이미 선진국에선 오래 전에 실시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관습 하나에 묶여 앉지를 못한다.

누군 이렇게 말했다. 습관이 되어서인지 앉으니까 안나오데요...

그놈의 파이프는 앉으면 막히는 자동밸브라도 달려있는가 라며 웃었다.

관습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우리 남편들은 속히 알고 아내를 사랑하자.

남자가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가정화장실은 1달을 청소안해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을 한번 시험해 보시라.

냄새의 주범은 바로 서서 보는 남성의 소변이다.

미세한 파편이 튀겨대니 아내는 주변을 모두 닦아야 한다.

한방울도 남았다면 냄새는 난다. 

 

 

남성들이여 !!!

 

소변기에서는 서서....

좌변기에서는 앉아서...

 

청소하는 아내를 배려하는 신사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