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깨어보니 거기 그렇게 누워 있었다....성은 *씨요, 이름은 @@... 그리고 주변은 내 생각과 사뭇 달랐다. 던져진 주사위처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한참이나 달려왔다. 그리고.. 내가 과연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딜 향하여 가는지 궁금해 하기 시작할 때쯤 나는 내가 알 수 있는 그 아무 것도 없다는 것에 대하여 절망하였다. 나도 남들처럼 아가씨만나 아이낳고...할아버지가 되어도 여전히 가슴설레는 궁금함은, 곧 내가 갈 거기는 또 어떤 일이 날 기다리는 거야? 그래...다시는,
눈물이 없고 서름과 아픔이 없는 거기서 우리 모두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정말 미안했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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