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맞은 불쌍한 선생님!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청정원
여자가 가장 비참한 순간은 아마 강간을 당한 경우일 것이고 남녀 모두 비참한 순간은 자식이나 제자에게 얻어맞는 사건일 것이다. 여교사가 교실에서 수업 중 제자에게 맞는다면 강도에게 칼을 맞아 죽는 편이 더 낫다. 차라리 죽고 싶을 것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팔푼이 비슷한 놈과 빨갱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보고 몇 년 지나면 이 나라가 박살날 것을 예감했다.
그 이유는 빈 깡통이나 빨갱이들이 대통령에 당선되고부터 빨갱이들이 곧 죽게 될 초가을 빨간고추잠자리처럼 설치기 때문이다. 전교조와 문제 학생이 코드가 맞아 학교에서 똑같이 말을 안 듣고 미쳐 날뛰기 시작한지 오래되었다. 전교조는 학교의 기강을 파괴하려고 교장과 생활지도 교사를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안하는 짓이 없다. 우리나라의 수준이 세계 상위권에 든 것도 있으나 준법정신, 친절예의, 질서의식 은 개돼지 보다 못하다. 교육감이나 교사라는 것들이 개판 세상을 갈망하니 이것들도 인간인가?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교사의 권위는 지켜져야 한다. 첫째 권위는 교사의 학습지도 능력이다. 교사가 학생의 질문에 막히면 안 되고 자주 막히면 그 학교에 근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 학기에 한 두 번은 몰라도 자주 발생하면 안 된다. 공부를 안 하는 학생이라도 교사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안다. 교사가 실력이 없는 것이 소문나면 그 교사의 학습지도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교사의 최고의 권위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내용을 통달하고 학생들에게 어려운 내용을 쉽게 가르쳐 주어 주의를 집중시켜야 한다.
두 번째 권위는 생활지도와 관련된 것이다. 특정 교사가 수업에 들어가면 유독 잠자는 학생, 잡담하는 학생, 다른 책을 보는 학생이 많다. 사실은 학생들이 그 교사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사는 생활지도를 못하므로 비록 학습지도 능력이 좋아도 교사로서 부적합하다. 이와 같은 학교문제는 교사가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전교조교사가 인기관리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학생해방운동가처럼 행세하므로 파생된 문제들이다. 수업중이든 청소시간이든 학생들에게 듣기 싫은 소리는 일체 하지 않는다. 그는 복장이 불량해도, 지각을 해도 못 본체하며 심지어 소위 0교시 보충수업 시간에는 출석조차 부르지 않는다. 계획적으로 교장의 말을 안 듣고 학교기강을 파괴하는 문제교사들 때문에 학교에는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전교조 교사들은 인기몰이 식으로 학습지도나 생활지도를 하니 교사평가를 해보면 꼴통 전교조의 점수가 가장 높다. 학생들에게 교묘하게 접근하여 포섭한 결과이다. 반대로 공부도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에게 꾸중도 하고, 사무능력도 뛰어난 1등 교사를 학생들이 한 평가를 보면 꼴찌이다. 그래서 우수교사와 전교조는 서로 앙숙관계다. 이미 쌍방의 처신이 다른 쪽에 피해를 준다는 것을 서로 잘 알기 때문이다. 대개의 학교에서 보면 20%의 필요한 교사와 60%의 중도교사와 20%의 문제교사가 있다. 60%의 중도교사는 학교에 문제가 발생하면 중립을 지키거나 전교조 쪽에 손을 든다. 학교가 이렇게 개판이니 교장이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와 같이 교실이 붕괴된 상황에서 학생지도를 열심히 하는 교사는 전교조의 눈에 가시다. 전교조는 그들이 싫어하는 교사를 괴롭히려고 학생들 앞에서 그 교사를 비방하여 대들도록 선동한다. “ 내가 보기에는 너희들이 잘 하는데 아무개 선생은 왜 그리 까다롭게 하나?” 라고 선동을 하여 평소에 적대감을 조장한다. 이런 놈들이 있는 학교는 학생이 교사에게 대들어 생활지도가 불가능하고 동시에 학습지도의 효율도 크게 떨어진다. 이와 같이 전교조 문제교사가 많은 학교는 1년 내내 대형 사고가 끊임없이 터진다. 이번에 사고가 터진 학교도 아마 교사와 학생 모두 미쳐버린 학교일 것이다. 여중 1학년생이 55살 된 여교사의 머리채를 잡고 싸운 사건은 어둠의 자식들이나 패륜아들이 하는 짓이다.
곽노현과 김상곤은 이 사건에 분명히 책임지고 대답을 해야 한다. 이런 교육감이 바로 국민의 윤리를 파괴하고 일찌감치 국가전복의 씨를 심는 자들이다. 나는 이런 놈들을 교육감은커녕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교육감이 교육을 망치는 기수 짓을 하는 나라가 하늘 밑에 또 있을까? 그리고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한쪽 귀를 막는 이명박씨도 이번에 무슨 말이라도 한마디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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